장원영, 그레이 재킷에 진주빛 주얼리…불가리 캠페인서 빛난 믹스 매치
불가리 'From Wonder to Forever' 캠페인 속 장원영 / 사진=불가리

넉넉한 그레이 블레이저 안에 연핑크 니트를 받쳐 입고 턱을 괸 손목 위로 진주빛 부채꼴 브레이슬릿이 걸렸다. 목에는 골드 체인 두 줄이 겹쳐 흐른다.

이탈리아 로만 하이 주얼러 불가리(BVLGARI)가 브랜드 앰버서더 장원영과 함께한 캠페인 'From Wonder to Forever(특별한 순간에서, 영원으로)'를 공개했다. 선물이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지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불가리 'From Wonder to Forever' 캠페인 속 장원영 / 사진=불가리

공방에서 부티크, 호텔까지…밀라노 세 공간을 잇는 선물의 여정

캠페인은 이탈리아 불가리 주얼리 공방 '마니파투라(Manifattura)', 밀라노 몬테 나폴레오네 부티크, 불가리 호텔 밀라노 세 곳에서 촬영됐다. 장원영은 공방에서 여정을 시작해 부티크에서 직접 선물을 고르고, 이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한다.

공방 장면에서는 주얼리가 완성되기까지의 섬세한 손길과 제작 과정을 비춘다. 여기에 누군가를 떠올리며 선물을 고르는 장면이 더해져, 선물에 담긴 마음을 이야기한다.

장원영은 지난해 8월 불가리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당시 첫 공개 이미지에서도 디바스 드림 컬렉션을 착용했다. 올해 7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불가리 하이엔드 컬렉션 '에클레티카(Eclettica)' 갈라 행사에 김지원, 변우석 등과 함께 참석했다.

불가리 'From Wonder to Forever' 캠페인 속 장원영 / 사진=불가리

흰 셔츠·데님에 골드 체인…'비제로원'으로 완성한 데일리 주얼리

공방 컷에서 장원영은 흰 셔츠에 데님을 입고, 비제로원 네크리스와 골드 후프 이어링으로 단정하게 포인트를 줬다. 양 손목에는 뱅글과 워치를 겹쳐 찼다.

1999년 탄생한 비제로원은 로마 콜로세움 같은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나선형 밴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착용한 비제로원 네크리스는 옐로 골드 펜던트 가장자리에 다이아몬드 파베를 세팅했다. 가격은 580만 원이다.

옐로 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을 섞은 비제로원 골드&스틸 링은 2밴드 269만 원, 4밴드 288만 원이다. 옐로 골드 뱅글 브레이슬릿은 720만 원이다.

흰 셔츠처럼 간결한 옷에는 골드 주얼리 한두 개만 더해도 룩이 완성된다. 단추를 한두 개 풀어 펜던트가 보이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불가리 디바스 드림 컬렉션 / 사진=불가리

카라칼라 대욕장 모자이크에서 온 '디바스 드림'

디바스 드림은 로마 카라칼라 대욕장의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부채꼴 모티프가 상징이다. 장원영은 로즈 골드에 화이트 마더 오브 펄을 세팅한 브레이슬릿과 링, 펜던트 네크리스를 착용했다.

디바스 드림 소프트 브레이슬릿은 690만 원, 링은 367만 원이다. 로즈 골드와 진주빛 마더 오브 펄 조합은 연핑크 니트나 그레이 블레이저처럼 부드러운 색과 잘 어울린다.

캠페인 첫 컷처럼 길이가 다른 체인 두 줄을 겹치면 한층 풍성해 보인다. 옐로 골드 비제로원과 로즈 골드 디바스 드림처럼 금 색을 섞을 때는 같은 위치에 겹쳐 하나의 스타일로 묶는 것이 요령이다.

캠페인은 불가리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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