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은 머리, 가루로 세운다…다슈'볼륨 텍스처 파우더'공개
다슈 '데일리 볼륨 텍스처 파우더 펌프' / 사진=다슈
다슈 '데일리 볼륨 텍스처 파우더 펌프' / 사진=다슈

검은 펌프 용기 끝에서 하얀 가루가 안개처럼 퍼져 나간다. 왁스나 스프레이 대신 '가루'로 머리를 세우는 제품이다.

남성 그루밍 전문 브랜드 다슈(DASHU)가 파우더형 헤어 스타일링 제품 '데일리 볼륨 텍스처 파우더 펌프'를 출시한다. 오늘(19일) 남성 패션·그루밍 콘텐츠 채널 '그루밍맨'이 여는 '그루밍맨 마켓'에서 처음 선보인다.

미세 파우더가 유분 잡고, 360도 노즐로 뿌리까지

신제품은 드라이기 없이도 뿌리 볼륨과 매트한 질감을 쉽게 연출하도록 기획됐다.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두피와 모발의 유분을 흡착해, 기름기로 가라앉은 머리를 보송하게 정돈해준다는 게 브랜드 설명이다.

360도로 돌아가는 정밀 펌프 노즐을 달아 모발 뿌리까지 뭉치지 않게 뿌릴 수 있다. 필요한 부위에 필요한 만큼만 쓸 수 있어 자연스러운 볼륨을 내기 쉽다.

비오틴과 판테놀 등 성분을 더해 스타일링과 함께 모발 영양 관리도 고려했다. 용량은 10g으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외출이나 여행 중에 쓰기 좋은 크기다.

텍스처컷에 1~2번 펌핑, 사용법은 간단

사용법은 간단하다. 완전히 마른 모발의 뿌리 가까이에 1~2회 펌핑한 뒤 손가락으로 가볍게 비벼 볼륨을 살린다. 이어 모발 끝을 잡아 원하는 질감을 만들면 된다.

끈적임이 적어 손에 묻어나는 부담도 덜하다. 다슈 측은 텍스처컷처럼 모발의 자연스러운 결이 중요한 스타일을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헤어 파우더는 처음부터 많이 쓰면 머리가 뻣뻣하고 하얗게 보일 수 있다. 소량으로 시작해 조금씩 더하는 것이 요령이고, 젖은 머리보다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써야 효과가 잘 난다. 오후에 머리가 가라앉았을 때 덧뿌려 볼륨을 되살리는 용도로도 쓸 만하다.

'데일리 볼륨 텍스처 파우더 펌프'는 19일 그루밍맨 마켓에서 첫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네이버, 올리브영, 무신사, 다슈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에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계속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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