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아희귀질환 아동 돕는다…'만나 바자회'3년 연속 참여
'2026 만나 바자회' 포스터. / 사진=만나 공식 인스타그램 @manna_you
'2026 만나 바자회' 포스터. / 사진=만나 공식 인스타그램 @manna_you

성수동 카페가 바자회장으로…11월 7일 하루 운영

11월 7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가 소아희귀질환 아동의 치료비를 모으는 바자회장으로 바뀐다. 비(정지훈)가 이 행사인 '2026 만나 바자회'에 3년 연속 참여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동구 아차산로5길 모리티아 카페에서 열린다. 수익금 전액은 희귀질환을 앓는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비는 2024년 처음 이 바자회와 인연을 맺은 뒤 올해까지 매년 힘을 보탰다. 2020년부터 시작된 행사라는 점을 직접 언급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부탁했다.

바자회에는 비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개인 소장품과 일반 협찬 물품이 나온다. 모든 물품은 최저가로 판매된다고 알려졌다.

장소는 모리티아 카페가 협찬했고, 제품 후원에는 50여 곳의 업체가 함께한다. 자세한 내용은 만나 공식 인스타그램(@manna_yo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나는 2020년 시작한 비영리 단체로, 2022년 열린 행사가 세 번째 바자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에도 연예계 관계자와 전문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수익금 전액을 아동 치료비에 사용했다.

'사냥개들 2' 첫 악역 이어 12월 단독 콘서트까지

비는 올해 활동 폭을 넓히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에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3일 공개됐다. 비는 불법 복싱 리그를 운영하는 '백정' 역을 맡아 주인공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는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이 역할을 위해 하루 5~6시간씩 운동하며 복서의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작품은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고 알려졌다.

앞으로의 행보도 이어진다. 비는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음악 활동도 계속된다. 비는 12월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Smoke'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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