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은 풍성하게, 하의는 짧게…신예은이 보여준 겨울 비율 공식
신예은이 브라운 봄버 재킷에 베이지 톱과 연청 데님을 맞춰 입고 걷고 있다. / 사진=페트레이
신예은이 브라운 봄버 재킷에 베이지 톱과 연청 데님을 맞춰 입고 걷고 있다. / 사진=페트레이

신예은이 패션 매거진 11월호 화보에서 러블리 대신 시크한 겨울 아우터 룩을 보여줬어요. 일본 오사카의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한 화보예요.

화보 의상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Y)의 2026 FW 컬렉션이에요. 브라운 숏패딩과 와인 컬러 숏패딩, 베이지 코트까지 서로 다른 실루엣과 컬러의 아우터가 눈에 띄어요.

브라운 봄버 재킷 룩은 소매에 볼륨이 있고 밑단 리브로 실루엣을 잡아 줘요. 안에는 베이지 톱, 하의는 연청 데님을 입어서 진한 브라운이 한결 가벼워 보이죠.

아우터 색이 진할 땐 이너와 하의를 밝은 톤으로 맞춰 보세요. 무거워 보이지 않고 아우터가 더 돋보여요.

신예은이 에코퍼 디테일의 브라운 숏패딩에 하운드투스 체크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 사진=페트레이
신예은이 에코퍼 디테일의 브라운 숏패딩에 하운드투스 체크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 사진=페트레이

◼ 에코퍼 숏패딩에 하운드투스 미니스커트, 반전 조합

브라운 숏패딩은 풍성한 실루엣에 부드러운 에코퍼 디테일이 칼라와 소맷단, 밑단을 감싸요. 겉감에 윤기가 있어서 부피감이 있어도 둔해 보이지 않아요.

하의는 하운드투스 체크 미니스커트를 매치했어요. 패딩의 캐주얼함에 체크 스커트의 단정함을 더한 반전 조합이에요. 머리를 뒤로 깔끔하게 묶어서 에코퍼 칼라가 더 눈에 들어오죠.

숏패딩은 기장이 짧아서 허리선이 높아 보이고, 미니스커트와 만나면 다리가 길어 보여요. 상체가 풍성해지니 하의는 몸에 붙게 슬림하게 맞추는 게 비율을 살리는 방법이에요.

와인 컬러 숏패딩은 글로시한 질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이에요. 색이 강하니까 이너와 하의는 블랙이나 그레이처럼 차분한 색으로 눌러 주면 좋아요.

베이지 코트에는 니트 비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룩을 만들었어요. 코트가 무채색에 가까워서 비니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되죠.

쌀쌀해지는 이번 주엔 숏패딩에 미니스커트로 반전을 주거나, 코트에 니트 비니를 더해 보세요. 아우터는 그대로 두고 하의와 소품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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