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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기본템만으로 평범하지 않은 일상룩을 완성했어요. 도넛 가게와 거실, 흰 벽돌 벽 앞에서 찍은 사진 4장에서 레드 스웨트팬츠와 핑크 후디집업, 트러커캡으로 늦가을 일상룩의 정석을 보여줬죠.
캐미솔, 스웨트팬츠, 후디, 티셔츠처럼 누구 옷장에나 있는 아이템이에요. 색 하나, 레이어드 하나, 소품 하나로 한 끗 다르게 입은 게 포인트예요.
이번 사진 속 후디와 티셔츠에는 리사가 설립한 레이블 라우드(LLOUD)의 로고가 들어가 있어요. 리사는 2024년 라우드를 세우고 올해 3월 첫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죠.
쇼케이스 앞에 걸터앉은 첫 컷은 기본템의 조합이 돋보여요. 캐미솔과 스웨트팬츠, 이 둘만으로도 충분한데 레더 재킷을 어깨에 걸쳐서 룩에 무게를 줬어요.
넉넉한 스웨트팬츠는 허리 밴드를 높게 올려 입고 짧은 톱을 맞춰서 다리가 길어 보여요. 팬츠 색이 강한 만큼 상의와 아우터는 블랙으로 맞춰 정리했죠.

◼ 핑크 후디집업에 프릴 쇼츠, 톤온톤 반전
두 번째 컷은 핑크 워시드 후디집업이에요. 후드를 눌러쓰고 가슴 쪽에는 'lloud' 자수를 넣어서 은은한 포인트를 줬어요.
안에는 그레이 톱을 입고 화이트 프릴 쇼츠를 겹쳐서 귀여운 반전을 만들었어요. 후디집업의 캐주얼함과 프릴의 사랑스러움이 부딪혀서 오히려 균형이 좋아요.
신발은 리본이 달린 핑크 부츠로 후디와 색을 맞췄어요. 핑크 하나로 톤을 이으면 소품까지 한 벌처럼 보여서 따라 하기 쉬워요.

◼ 차콜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모노톤 룩
흰 벽돌 벽 앞에서는 차콜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입었어요. 안에 긴소매를 겹쳐 입은 레이어드라서 소매 끝이 한 겹 더 보여요.
티셔츠에는 'lloud' 로고가 얇은 필기체 자수로 들어가 있어서 부담 없어요. 하의는 블랙 레깅스로 정리하고 발끝만 밝은 슬립온으로 가볍게 풀었어요.
몸에 붙는 레깅스에 오버핏 티셔츠를 입으면 상체가 넉넉하게 보여요. 체형이 신경 쓰인다면 이 조합으로 허리와 다리 라인을 편하게 가릴 수 있어요.

◼ 트러커캡과 스웨트셔츠로 완성한 편안한 무드
마지막 컷은 브라운 메시 트러커캡이에요. 정면에 핑크색 'L' 로고를 넣어서 캡 하나가 룩의 포인트가 돼요.
오버핏 차콜 스웨트셔츠에 쇼츠, 퍼 라이닝 부츠를 맞춰서 포근하게 입었어요. 쌀쌀한 늦가을에는 발목을 덮는 부츠가 보온에도 좋아요.
붉은 네일과 골드 반지가 무채색 룩에 생기를 더해요. 기본템이 많을수록 손끝 포인트 하나가 룩의 인상을 바꿔 줘요.
이번 주 일상룩이 고민이라면 스웨트팬츠나 후디 같은 기본템에 컬러 포인트 하나만 더해 보세요. 레드 팬츠나 핑크 후디처럼 색 하나만 정해도 평범한 룩이 달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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