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코트에 돌아온 세르지오 타키니…서울오픈 챌린저 공식 후원
서울오픈 챌린저 코트 네트 앞에서 경기 운영 스태프가 세르지오 타키니 로고가 새겨진 블랙 하프집 상의와 캡을 착용하고 서 있다. / 사진=세르지오 타키니
서울오픈 챌린저 코트 네트 앞에서 경기 운영 스태프가 세르지오 타키니 로고가 새겨진 블랙 하프집 상의와 캡을 착용하고 서 있다. / 사진=세르지오 타키니

세르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가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렸다.

ATP 챌린저 125 등급의 국제 남자 프로 테니스 대회다. 결승에서는 테런스 아트망(프랑스, 세계랭킹 90위)이 콜먼 웡(홍콩, 87위)을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우승했다.

올해로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맞은 세르지오 타키니는 경기 현장에 브랜드 부스를 차렸다. 온코트에 로고를 노출하고 볼키즈와 심판 등 경기 운영 스태프에게 의류를 협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코트 곳곳에 브랜드 로고

코트 옆 광고 보드의 세르지오 타키니 로고 앞으로 선수가 라켓을 쥐고 걸어가고 있다. / 사진=세르지오 타키니
코트 옆 광고 보드의 세르지오 타키니 로고 앞으로 선수가 라켓을 쥐고 걸어가고 있다. / 사진=세르지오 타키니

공개한 현장 사진에는 코트 옆 광고 보드에 세르지오 타키니 로고가 보인다. 선수가 서브 준비를 하듯 라켓을 쥔 채 보드 앞을 지난다.

경기장 전경 사진에는 센터코트 주변 보드와 관중석 곳곳에 대회 후원사 배너가 걸려 있다. 객석에는 겨울옷 차림의 관람객이 가득하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경기를 찾은 관람객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노출과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

◼ 코트 안팎의 윈터 테니스 셋업

세르지오 타키니는 패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코트 안팎에서 입을 수 있는 윈터 테니스 셋업을 소개했다.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챌린저가 열린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전경. / 사진=세르지오 타키니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챌린저가 열린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전경. / 사진=세르지오 타키니

'쿠쉬웜 경량 다운'은 발수 기능을 더한 자체 가공 소재 글로시 우븐을 사용했다. 오리솜털 90% 충전재를 넣었고, 테니스 셋업 위에 겹쳐 입기 좋은 경량 아우터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쿠쉬웜 셰르파 플리스 하프집'은 양털을 연상시키는 셰르파 플리스 소재이며 소매에 엄지를 끼울 수 있는 'Thumb Hole'을 적용했다.

'골지 니트라이크 슬림핏 트레이닝 집업'과 '골지 니트라이크 부츠컷 팬츠'는 따로 또는 셋업으로 입을 수 있다. 신축성 있는 니트라이크 골지 소재로, 몸의 선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실루엣이라고 설명했다.

F&F 마케팅본부 총괄 김태영 이사는 브랜드 60주년을 맞아 서울오픈 챌린저 후원으로 테니스 헤리티지와 스포츠 정신을 조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코트 위의 에너지가 일상의 액티브 웰니스 라이프스타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도 했다.

대회에서 선보인 테니스 셋업은 세르지오 타키니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1966년 이탈리아 테니스 선수 세르지오 타키니가 설립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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