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라미스, 재난 구호 넘어 ‘일상 회복’으로… 청송 산불 이재민 사례관리단 출범
국내 유일의 재난사회복지 전문기관인 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가 산불 피해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 이재민들의 완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긴급구호를 넘어선 체계적인 사례관리에 나선다.

더프라미스는 2일 오후 2시 청송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군, 청송시니어클럽과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 사례관리지원단 운영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스님과 청송군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청송시니어클럽과 사례관리지원단 등 총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송군과 산불 피해 이재민 사례관리지원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례관리지원단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크래프톤과 펍지 스튜디오, ‘PUBG: 배틀그라운드’ 이용자 일동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함께 기부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지정기탁사업으로 추진된다. 더프라미스는 대표 수행기관으로서 ‘경북 청송군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산불 피해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 사례관리 실무는 청송시니어클럽이 담당해 지역 밀착형 지원을 이어간다.

본 사업은 산불 발생 당시 이재민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기탁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긴급구호 이후 단계에서 사례관리 중심의 회복 지원으로 이어지는 후속 사업이다.

더프라미스는 산불 직후 청송 지역 대피소에서의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경로당 방문을 통한 맞춤형 물품 지원과 심리 지원을 이어왔으며, 임시 주거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입주 키트와 생활용품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발대된 사례관리지원단은 이러한 초기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 전수조사와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가구별 맞춤형 생계·생활 지원, 기존 행정 지원으로는 닿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스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불은 비교적 빨리 꺼질 수 있지만,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은 훨씬 더 오래 걸린다”며 “사례관리지원단이 이재민 곁을 끝까지 지키는 하나의 회복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관리지원단 운영은 재난 직후의 단기 구호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산불 이후의 삶까지 책임지는 회복 중심 지원 모델로서 이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다시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더프라미스 소개

더프라미스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비영리단체로, 지난 18년간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재난약자 대상 긴급지원과 일상회복사업에 특화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동해안 산불 당시 노인 이재민 돌봄쉼터, 제주항공 참사 당시 유가족 아동 돌봄쉼터를 운영했으며, 영남 산불 당시 대응에서는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쉼터 운영과 ‘재난컨시어지’ 활동도 함께 전개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갔다. 해외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재난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언론연락처: 더프라미스 전략사업팀 박주현 팀장 070-4903-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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