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농업의 스마트화 비전을 널리 알린 ‘2026년 제2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사흘간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하고 7월 11일(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마늘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늘생산자협회와 해남군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남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전국 농업인과 바이어, 일반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 유관 기관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성과 지표(KPI) 항목들을 고루 충족하며 대한민국 대표 산업 박람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농가 소득 직결된 ‘생산자 실익 중심 플랫폼’ 안착
올해 박람회는 농가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생산자 실익을 100% 실현하기 위해 단행한 ‘직거래 수수료Zero(0)화’ 방침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거점 농협인 땅끝농협과 옥천농협,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참여한 야외 직거래 마켓(Zone C)에서는 신선한 해남산 피마늘과 깐마늘이 활발히 유통되며 생산 농가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우슬체육관 실내 전시관에서는 3일간 품종·재배기술·병해충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는 ‘전문가 기술상담소’가 가동돼 중소 농가와 농업법인의 유통·기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고 후속 관리 체계로 연계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었다.
◇ 유관 기관 내빈 대거 참석… 격조 높은 개막식 및 비전 선포식
행사 2일차인 7월 10일(금)에는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과 생산자 대회가 우슬체육관 메인 무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국회의원, 시·군·기초단체의원, 정부기관 주요인사, 연대 생산자 단체 등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남 우수영 ‘강강술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개막식은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속에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분위기로 채워졌다. 특히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첨단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대외에 선포하는 ‘비전 선포식’이 대형 LED 스크린의 화려한 미디어 연출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돼 참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자랑스러운 마늘 생산자 대상 시상식’과 ‘품평회 시상식’ 진행
이어 진행된 국산 마늘 생산 현장을 굳건히 지킨 자랑스러운 마늘 생산자에게 드리는 ‘자랑스러운 마늘 생산자 대상 시상식’에서는 충남 공주시지회 염만규 지회장, 전남 고흥군지회 전용환 지회장, 전북 전북도지부 김천기 사무처장, 경북 의성군지회 이백봉 지회장, 충북 보은군지회 임영민 사무국장, 경남 창녕군지회 정필식 사무국장, 제주 안덕지회 김대승 지회장이 수상했다.
이어서 전국 마늘 품종별 품질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올해의 마늘상에는 남도종 박준우, 대서종 고충식, 한지형 정병호가 수상했으며, 농촌진흥청장상 옹골찬 마늘상에는 남도종 윤경자, 대서종 최정열, 한지형 조한택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상 옹골찬 마늘상에는 남도종 김종원, 대서종 정우석, 한지형 김선동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옹골찬 마늘상에는 남도종 이경준, 대서종 김태국, 한지형 권기호가 수상했으며, ‘자랑스러운 마늘 생산자 대상 시상식’과 ‘품평회 시상식’ 행사는 국산 마늘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 7개 세션 학술행사와 첨단 스마트 기술의 융복합을 선보여
이번 박람회는 미래 첨단 농업 기술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에서 정성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스, 하다, 누보 등 국내외 우수 기업이 참여한 농기계·농자재 홍보존(Zone B)에서는 자율주행 농기계, AI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 등 고도화된 첨단 장비들이 전시됐다.
학술적 성과도 풍성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는 aT온라인도매시장 운영본부, 농기평 경북대 연구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촌진흥청 등이 참여해 디지털 유통 실태, 밭작물 기계화, 마늘 수급 관리 기능 고도화 등 마늘 산업의 당면 과제와 생태계 혁신을 위한 7개의 핵심 정책 세션을 심도 있게 다루며 학계와 산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 세대 아우르는 체류형 문화 콘텐츠… 참관객 오감 만족
‘너 마늘 위한 가요제’가 진행됐던 행사 2일차인 10일에는 마늘 생산자 및 관계자, 참가기업과 가족 단위의 참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소비자의 날’로 꾸며진 마지막 날(11일) 오전에 진행됐던 ‘마늘 한마음 명랑운동회’에서는 많은 생산자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도전 완료 스티커 미션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아갔으며, 추첨권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농협경제지주 본마늘사업단과 한국양파연합회가 연계한 일정 금액 이상 영수증 인증 및 SNS 해시태그 미션 이벤트 역시 마지막 날까지 현장의 열기를 견인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가족 단위 참관객이 참여한 ‘체험형 마늘 요리 클래스’와 ‘명인 마늘 쿠킹쇼’가 연이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누구나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마늘 크림 치즈 카나페와 마늘을 활용한 마늘 티라미수를 만들어 맛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3일 동안 진행됐던 ‘제2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에서는 한국마늘연합회·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마늘데이 이벤트’ 부스의 운영을 통해 ‘수제 마늘 고추장’을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했고, 야외 직거래 마켓(Zone C)에서의 구매영수증과 포토월 인증샷을 통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푸짐한 선물까지 증정하는 등 추억을 선사했다.
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이번 ‘2026년 제2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는 전국 마늘 생산자들의 열정과 유관 기관의 유기적인 대외 협력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 거버넌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마늘연합회 소개
한국마늘연합회는 마늘자조금사업을 추진해 마늘 생산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마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설립됐다. 국산 마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재배면적 조절 및 우량종구 사업 확대 △산지·품종별 수급 조절과 엄정한 유통체계 구축 △마늘 의무 자조금 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2026년 제2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 홍보대행 워너비플러스 백진슬 팀장 070-889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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