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7월 23일(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사회연대경제 연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창의적인 연구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종 선정된 우수 연구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자들의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상 1편과 장려상 2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박사수료생 이지현·임나연의 ‘발달장애인의 경제활동 지속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의 메커니즘과 정책 설계 원리: 대구 안심마을 사례를 중심으로’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박사수료생 문예찬의 ‘AI·로봇 자동화 이익의 사회적 환류와 지역전환기금 설계: 사회연대경제 관점의 지방정부 정책연구’와 크리에이티브 넥서스 박용환의 ‘지방정부 앵커기관 공공조달 기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방안: CWB 모델의 한국형 적용과 관계금융 생태계 구축’이 각각 선정됐다.
발표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 AI·로봇 자동화에 따른 사회적 이익의 지역 환류 방안, 공공조달과 관계금융을 활용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전략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사회연대경제 관점에서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연대경제의 정책적 활용 가능성과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오늘 2026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뜻깊은 연구 성과를 공유해 주신 발표자 여러분과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발표된 연구들은 사회연대경제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정책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조달과 관계금융, AI·로봇 자동화 이익의 사회적 환류,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등은 앞으로 지역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가 실제 정책과 지역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연구자와 현장, 지방정부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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