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10월 27일 킨텍스 개막
‘2026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이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종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2개국 120개 업체가 참가해 약 7만5000종의 첨단 공구와 용접·절단 장비, 로봇 자동화 시스템 및 관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핵심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공구·용접 업계의 판로 확대와 신규 거래선 발굴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AI와 로봇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생산공정 혁신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의 핵심 화두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와 용접 자동화, 고정밀·고효율 가공기술이다. 전시장에서는 고정밀 산업용 공구와 전동공구, 작업공구를 비롯해 스마트 용접기, 산업용 용접로봇, 협동로봇 기반 자동용접 시스템, 레이저 용접·절단기, 전자빔 용접 시스템, 품질 모니터링 기술 등을 소개한다. 숙련 인력 부족과 생산비용 상승에 대응하는 자동화 솔루션과 에너지 효율 향상,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용접·안전관리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공구·용접 산업의 기술 발전과 시장 확대를 지원해 온 이번 전시회는 30회 개최를 바탕으로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첨단 공구와 스마트 용접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 제조원가 절감, 인력난 해소 등 현장의 과제에 대응하고,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국내외 수요기업과 직접 만나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문병윤 전무이사는 업계의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거래 성과 창출을 위해 상담 5억5000만달러, 계약 9500만달러를 목표로 제시했다.

효성중공업과 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에 따라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용접 관련 중소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부대행사를 지원한다. 이는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도 판로 개척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에는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회 AR 시뮬레이터 용접 기능 경기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금속산업대전 및 K-TECH INSIDE SHOW(소부장뿌리기술대전)와 동시 개최돼 연관 산업 간 기술 교류와 상담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을 원하는 업체와 개인은 공식 홈페이지(www.tool-welding.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소개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은 한국 공구 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해 협동화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조합원의 자주적인 경제 활동을 조장하고 경제적 지위향상을 기하여 국민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코자 1988년 1월 13일에 설립됐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산하의 공구제조 전문단체로 한국 공구 산업을 대표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500여 개의 공구 제조업체가 있으며, 이 중 145개의 공구 제조업체가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에 가입돼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문병윤 전무 02-711-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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