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회장 윤형운)는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제2회 국산목재이용기술대상(K-WOOD AWARDS 2026)’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산목재이용기술대상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의 기술혁신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전문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산업계에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기술성, 혁신성, 산업적 파급효과, 국산 목재 이용 확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상인 대상(산림청장상)은 우드앳웍스 오한금채 대표에게 돌아갔다. 오 대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오브제와 인테리어 제품을 통해 목재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국산 목재의 가치 향상과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상(국립산림과학원장상)은 동연티앤씨 이영근 대표가 수상했다. 이 대표는 목조건축 시공 분야에서 국산 목재의 건축재 활용을 확대하고, 현장 시공기술 확보와 기술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은 HK우드 홍은숙 대표가 수상했다. 홍 대표는 한옥 분야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힘쓰며, 전통 목조건축 분야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와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상(목재문화진흥회장상)은 새길산업 김광남 대표와 행복홈우드테크 문명철 대표가 공동 수상했다. 두 수상자는 각각 데크재·난간재 분야와 방염·난연 기술 분야에서 국산 목재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목재제품의 성능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형운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회장은 “국산 목재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목재 사용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혁신을 통해 목재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자들의 기술과 성과가 산업 현장에 널리 확산돼 국산 목재 이용 확대의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산목재이용기술대상을 우리나라 목재 산업을 대표하는 기술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우수한 기술과 성과를 보유한 기업과 연구자, 현장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성과가 사업화와 시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는 앞으로도 국산 목재의 생산·가공·이용 전 과정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확대해 국산 목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소개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는 국산 목재를 다루는 여러 기업들의 모임인 사단법인이다. 연구기관, 목재유통, 목조건축 설계, 제조업 등 72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2024년 3월 설립한 단체로 윤형운 회장을 비롯해 4명의 부회장, 12명의 이사 임원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산 목재 활성화와 탄소중립 및 국산 목재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다.
언론연락처: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손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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