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23일 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여름축제 ‘흠뻑 PLAY’를 운영했다.
‘흠뻑 PLAY’는 무더운 여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축제로, 물놀이존, 체험존, 먹거리존,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꾸며졌다.
물놀이존에서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와 함께 축제 곳곳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이어졌다.
대학생문화기획단 ‘M버서더’는 축제의 주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물 채우기’, 2부와 4부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물총대전’, 3부에서는 물총으로 박을 터뜨리는 ‘박 터뜨리기’를 진행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체험존에서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개성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환경놀이기획단 ‘놀-다’와 메이커Crew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나만의 물총을 만드는 ‘지구방위대 워터메이커’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망고수산’을 운영했다.
미디어동아리는 미션으로 정해진 사람을 축제 현장에서 찾아 함께 사진을 찍고 인증하는 ‘현상수배소’를 운영했으며, 성북청소년센터도 ‘워터 챌린지 60초’ 체험부스로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와 함께 ‘망고미네 판박이샵’에서는 워터타투 체험을 운영해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먹거리존에서는 간단한 간식과 식사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축제를 즐기는 참가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망고카페운영단 ‘망고맛’은 여름축제를 위해 준비한 시그니처 음료 ‘플라밍고 흠뻑에이드’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흠뻑 PLAY’는 청소년이 축제를 즐기는 참가자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 청소년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여름의 끝을 시원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을 친구와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망우청소년센터 소개
2006년 개관한 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2016년부터 서울YMCA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활동·상담·복지·생활체육·교육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더욱 탄탄히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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