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새롭게 구성한 기내식 메뉴와 한층 다채로워진 음료 라인업, 맞춤 디자인한 서비스웨어를 선보이며 기내 다이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새로운 기내 메뉴 카테고리 ‘SIA 셰프 셀렉션(SIA Chefs’ Selection)’을 신설한다. 싱가포르항공 사내 셰프와 초청 셰프가 케이터링 파트너사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전 객실 클래스에 걸쳐 지역 대표 요리와 새롭게 재해석한 클래식 메뉴, 창작 요리 등 100종 이상의 신규 및 리뉴얼 애피타이저, 메인 코스,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항공은 가능한 한 현지 생산자로부터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조달하고 재료 본연의 특성을 살리면서 기내에서도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메뉴별 조리법을 적용했다.
싱가포르항공의 초청 셰프로는 모니카 갈레티(Monica Galetti, 영국), 난두 주바니(Nandu Jubany, 스페인), 산지브 카푸르(Sanjeev Kapoor, 인도), 시드 사라왓(Sid Sahrawat, 뉴질랜드), 무라타 요시히로(Yoshihiro Murata, 일본), 주쥔(Zhu Jun, 중국) 등이 있다. 이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고국의 대표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현지의 특색과 전문성을 담은 메뉴를 개발해 일부 항공편에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항공은 사내 셰프가 개발한 메뉴와 함께 각 여행지의 특색을 살린 더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미앵 르 비앙(Damien Le Bihan) 싱가포르항공 식음료 총괄 디렉터는 “음식은 편안함과 감정, 기억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매개체로, 이러한 연결은 고객에게 ‘집’과 같이 익숙하고 따뜻한 느낌을 전하는 요리를 만들고자 하는 셰프들에게 영감이 된다”며 “‘SIA 셰프 셀렉션’의 모든 메뉴에는 사내 셰프와 초청 셰프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는 고유의 맛과 정통성을 살리고, 클래식 메뉴는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풍미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높은 수준의 차별화된 기내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기내식과 함께 한층 풍성해진 음료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싱가포르항공의 전문가 패널과 사내팀이 엄선한 샴페인과 와인을 비롯해 칵테일, 위스키, 진, 보드카, 사케, 맥주, 커피와 차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특히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크루그 그랑 퀴베(Krug Grande Cuvée),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Louis Roederer Cristal), 떼땅져 꽁뜨 드 샹파뉴(Taittinger Comtes de Champagne) 등 세계적인 샴페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각 클래스에 맞춰 엄선한 샴페인과 와인을 선보인다.
싱가포르항공은 프랑스 와인을 비롯해 호주, 독일, 이탈리아, 뉴질랜드, 미국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와인을 엄선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및 신규 공급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차별화된 음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스위트 및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일본 고모로(Komoro) 증류소의 싱가포르항공 전용 블렌디드 위스키를,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보모어 19년 피노 누아 캐스크 피니시(Bowmore 19 Year Old Pinot Noir Cask Finish)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로쿠 보태니컬 카사네 에디션(Roku Botanical Kasane Edition) 진, 단즈카 포티(Danzka Forty) 보드카 등 새로운 주류를 선보인다.
스위트,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되는 기내식은 새롭게 디자인한 맞춤형 서비스웨어에 담아내 음식의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다이닝 경험을 한층 높인다. 싱가포르항공은 프랑스 럭셔리 테이블웨어 브랜드 크리스토플(Christofle)의 도자기 식기를 항공사 최초로 기내에 도입한다. 크리스토플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히 제작된 스위트,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식기는 크리스토플의 ‘말메종 앵페리알(Malmaison Impériale)’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싱가포르항공의 시그니처 바틱 모티프를 재해석해 담아냈다. 퍼스트 클래스에는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보다 대담한 패턴을 적용해 각 클래스의 특색을 살렸다.
스위트와 퍼스트 클래스에는 크리스토플과 공동 제작한 전용 글라스웨어도 도입한다. 와인잔은 보다 편안하게 잡을 수 있도록 스템을 길게 디자인했으며, 샴페인잔은 향과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튤립 형태로 제작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변화를 준다. 싱가포르항공 객실 승무원은 전문성과 세심한 응대를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위트와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플렉시블 다이닝(Flexible Dining)’을 제공하며, 퍼스트 클래스에는 일부 좌석을 두 명이 마주 보고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컴패니언 다이닝(Companion Dining)’을 새롭게 선보인다. 일부 메뉴에는 특별한 플레이팅을 적용하고, 객실 승무원이 고객이 선택한 메뉴에 어울리는 음료를 추천하는 등 보다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메뉴는 현재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며, 신규 음료와 식기, 기내 서비스는 2026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피텍(Yeoh Phee Teik) 싱가포르항공 고객경험 담당 수석부사장은 “싱가포르항공에서 기내 다이닝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고객 피드백과 트렌드를 바탕으로 메뉴 디자인, 제철 식재료, 요리 기법, 음료 선정, 차림새, 객실 승무원 서비스 등 전 단계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구성한 메뉴와 엄선한 음료, 식기, 세심한 서비스를 더해 고객에게 더욱 기억에 남는 기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내 다이닝 개편은 싱가포르항공이 추진 중인 고객 여정 개선의 일환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차세대 기내 프로덕트, 크리스월드(KrisWorld)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신규 어메니티, 고속 기내 인터넷 서비스, 지상 서비스도 함께 개선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싱가포르항공 한국지사 박병조 부장 070-7914-6129 싱가포르항공 홍보대행 KPR 김신원 02-3406-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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