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차사와 제주 원도심 야간 유산투어’ 참가 예약 오픈 2일 만에 전회차 매진
10월 15~17일에 개최되는 ‘저승차사와 제주 원도심 야간 유산투어’의 6회차 사전 참가 예약이 참가 예약 오픈 2일 만에 전회 매진됐다.

주말도 아닌 주중 평일 회차 공연이 이틀 만에 매진이 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제작사 화이브행크(김진희 프로듀서)는 이색적인 제주 유산 문화 체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읽을 수 있는 사례라 평가하고 있다.

‘저승차사와 제주 원도심 야간 유산투어’는 제주 설화 강림차사의 이야기를 따라 △제주목 관아 △서자복 △용연 △제주성 △오현단 △귤림서원 등 제주 원도심의 제주국가유산 6곳에서 진행되며, 배우 6명과 관객 20여 명이 함께 제주 신화 ‘강림차사’ 스토리로 재구성된 투어 연극에 참여한다. 6곳의 제주 국가유산에서 10분 정도의 게릴라 공연이 진행되며, 관객은 도보 또는 버스로 이동하며 해드 랜턴, 포졸 모자, 도채비(도깨비) 가면, 저승 갈 때 필요한 복대, LED 횃불을 들고 이야기에 참여한다.

10월 15~17일 3일간 야간에 2회씩 총 6회차 공연된다. 회차별로 약 90분 소요된다.

이 공연은 제주의 원도심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제주 관광객 및 제주도민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프라인 연극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지원하고 화이브행크가 제작하며, 김진희 프로듀서, 이선정 제작감독, 이루리 디자이너, 최성연 작가, 이광호 연출 그리고 이룻영실, 김신규, 우서율, 김효배, 이동준, 최성연 배우가 참여했다.

제주의 국가유산 콘텐츠와 제주 신화 스토리가 모바일 스탬프 미션 게임과 결합된 융복합콘텐츠 ‘저승차사와 제주 원도심 야간 유산투어’를 통해 각 제주국가유산에 대한 기본 정보, 공연 스토리 소개, 캐릭터 설명이 제공되며, 각 장소별 체크인을 통해 미션 또는 퀴즈를 하나씩 풀어서 다수의 퀴즈를 풀게 되면 바람의 신 영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퀴즈 게임은 화이브행크가 기획/제작했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원했다.

자세한 정보는 화이브행크 공식 SNS 채널(https://www.instagram.com/con_jeju/) 또는 홈페이지(https://www.jejutheater.com/index.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이브행크 소개

화이브행크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공연기획 및 문화예술콘텐츠 기획, 창작 그리고 도시재생 학술연구 및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제주 특화지역콘텐츠 지원 사업에 선정돼 어린이/가족 뮤지컬 시리즈를 기획, 창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공연 제작, 비즈니스 네트워킹,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과 홍보,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화이브행크 김진희 대표이사 이선정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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