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는 지난해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을 계기로 시작한 ‘청소년 민주주의 말하기대회’를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고, 예선 접수를 4월 2일(목)부터 7월 3일(금)까지 진행한다.
‘2026년 청소년 민주주의 말하기대회’는 교과서 밖에서 발견한 민주주의 이야기를 청소년이 자신의 언어로 직접 말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올해 주제는 ‘교과서 밖 민주주의 이야기’로, 급식 메뉴 결정 방식이 민주적일까? 다수결은 항상 옳을까? 옳지 않다면 어떤 대안이 있을까? 민주화운동이 나에게 어떤 가치로 남았을까? 등 청소년이 일상 속 민주주의 의제로 5분 내외의 발표 원고를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2008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청소년(초등 4학년~고등 3학년)으로, 개인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예선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5분 분량의 말하기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7월 16일(목) 발표되며 예선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8월 29일(토)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사업회는 우수 발표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활동 장려금을 시상하며, 시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 대상 (민주주의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발표자에 수여)
- 인원: 1명
- 민주주의 활동장려 지원금 50만원
◇ 광장상 (광장의 목소리처럼 민주주의 핵심을 표현)
- 인원: 1명
- 민주주의 활동장려 지원금 30만원
◇ 새벽상 (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표현)
- 인원: 2명
- 민주주의 활동장려 지원금 각 20만원
◇ 씨앗상 (민주주의의 씨앗을 미래에 심을 잠재력을 가진 발표자)
- 인원: 2명
- 민주주의 활동장려 지원금 각 20만원
◇ 울림상 (민주주의 가치가 청중의 마음에 깊이 울려 퍼지게 한 발표자)
- 인원: 3명
- 민주주의 활동장려 지원금 각 15만원
◇ 공감상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발표를 한 발표자에 수여)
- 인원: 3명
- 민주주의 활동장려 지원금 각 15만원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민주화운동기념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주의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전문 강사의 스피치 강연을 통해 자신의 발표 모습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표현력과 전달력을 키우는 기회도 갖게 된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일상 속 경험을 민주주의와 연결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2025년 6월 개관한 서울 용산구 소재 공간으로, 옛 남영동 대공분실 등 민주주의 역사 현장을 보존·활용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소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업회는 국가기념일인 6·10 민주항쟁 기념식 개최를 포함해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사업,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 수집 사업,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 조사 연구 사업, 민주주의교육 사업 등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회는 2018년 말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운영권을 이관받아 국가폭력의 현장이었던 대공분실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장인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건립, 2025년 6월 정식 개관했다. 아울러 2023년 1월부터 이천 소재의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아 묘역 관리 및 추모제 개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략기획실 홍보기획팀 이인실 02-6440-8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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