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제8회 미래엔 아이세움상 우수상 수상작 ‘작전명 파도 폐교는 거절합니다’를 출간했다.
신간 ‘작전명 파도, 폐교는 거절합니다’는 폐교 위기에 놓인 섬마을 학교를 지키기 위해 아이들이 힘을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동화다. 섬과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이 하루 두 번뿐인 작은 섬마을 ‘조파도’를 배경으로, 주인공 한별이가 학교와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작품 속 한별이는 자신이 졸업한 뒤에도 학교가 오랫동안 남아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이 같은 추억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폐교를 막기 위한 작전에 나선다. 방송 출연 섭외를 위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오랫동안 쌓여 있던 마을 사람들의 오해와 상처를 하나씩 마주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잇게 된다.
이번 작품은 인구 감소와 저출생으로 인해 점차 사라져 가는 지역 공동체의 현실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학교를 사람들의 추억과 관계,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품는 공간으로 그려내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또한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진심을 다하는 한별이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순수한 열정과 연대의 가치를 전한다.
글을 쓴 정화영 작가는 제1회 SBS TV 문학상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 2024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림은 그림책 ‘리보와 앤’, ‘여름과 가을 사이’ 등을 작업한 해마 작가가 맡아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체로 조파도 섬마을의 풍경과 인물들의 감정을 정감 있게 담아냈다.
미래엔은 이번 작품은 사라져 가는 공간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을 따뜻하게 담아낸 이야기라며, 어린이 독자들이 한별이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와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 아이세움상은 국내 아동문학 창작 활성화와 신인 및 기성 작가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책 공모전이다. 지금까지 ‘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 ‘한 달 뒤, 지구는 멸망합니다’, ‘펜 들고 레벨 업’ 등 다양한 수상작이 출간됐다. 특히 주요 수상작 중 하나인 ‘누구의 잘못일까?’는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미래엔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제9회 미래엔 아이세움상 공모를 진행한다.
언론연락처: 미래엔 홍보대행 KPR 김미선아 대리 02-3406-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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