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서귀포, 여름밤 즐길 거리 더 풍성해진다’ 회수다옥, 오후 9시까지 운영… 제주의 여름밤 선택지 넓힌다
제주는 해가 지면 대부분의 상점과 관광지가 문을 닫아 저녁 시간대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가 낮에 비해 제한적이다. 여행의 설렘을 저녁까지 이어가고 싶지만 오후 6시면 문을 닫는 상점과 관광지가 대부분이라, 저녁 산책 후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시려면 호텔까지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도 감내해야 한다.

관광객들의 이런 아쉬움을 반영해, 저녁 시간대에 연장 운영을 하거나 야간에만 오픈하는 제주 관광 스팟이 늘어나고 있다. 먼저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한 제주 로컬 티하우스 회수다옥(대표 서경애)은 올여름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원래 오후 5시 30분까지였던 운영 시간을 이번 7월부터 9월까지는 오후 9시까지 확대해 여름철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늦은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회수다옥의 대표 티 코스인 ‘맡김차림’을 들 수 있다. ‘맡김차림’에서는 제주에서 자란 차와 제철 밭작물로 만든 티푸드를 제주 흙으로 빚은 장인의 다구에 담아 선보인다. 이번 연장 영업으로 여행객들은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제주 로컬 티하우스 회수다옥만의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카페인이 없거나 부담이 적은 차도 다양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회수다옥이 위치한 중문관광단지와 서귀포 일대는 밤이 되어야 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간 관광 명소로도 유명하다. 루나폴은 야간에만 운영하는 대규모 디지털 테마파크다. 약 12만 평 규모의 부지에 ‘사람들이 밤하늘의 보름달을 보며 빈 소원이 쌓여 무거워진 달이 제주에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몽환적인 산책 공간을 조성했다. 여름철에는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천지연폭포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도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콘텐츠다. 천지연폭포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관람이 가능하며, 올해 관람로 조명 시설을 전면 정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오후 8시 이후 천체관측실에서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으며,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천체투영실에서는 제주 자연환경과 천문자원을 접목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회수다옥 서경애 대표는 “제주의 여름은 해가 길어지는 만큼 낮과 밤의 풍경이 또렷하게 달라지는 계절”이라며 “여름철에는 여행을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려는 분들이 많은 만큼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회수다옥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중문과 서귀포 일대의 다양한 야간 콘텐츠도 함께 경험하고, 제주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회수다옥 064-739-2794 회수다옥 홍보대행 신시아 박진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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