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제3회 우석교사상’ 시상식과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 공감 축제 ‘2026 우석교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석교사 페스티벌’은 미래엔이 교사들의 교육적 실천을 격려하고,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단순한 시상식이나 강연을 넘어 교사 간 만남과 연결을 중심으로 구성해 동료 교사와 새로운 교육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이음을 넘어, 다음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각자의 교실과 학교, 학교 밖에서 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교사들이 서로의 존재와 활동을 확인하고, 지금까지 이어온 연결을 새로운 실천과 연대의 움직임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참석 교사와 내빈을 맞이하는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우석교사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우석교사상은 ‘참된 교육만이 민족의 살길’이라는 미래엔 창업주 고(故) 우석 김기오 선생의 교육 철학과 미래엔의 창립 이념인 ‘교육입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한민국 교육문화 발전과 건강한 교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육 현장에서 탁월한 실천을 이어온 교사와 교사 모임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2026년 우석교사상에서는 총 4개 부문에서 교사 4명과 교사 모임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인 ‘Best Teacher’에서는 △학생 지도 및 학급운영 실천 부문에 강신재 교사(포산고등학교)와 백진우 교사(심학초등학교) △수업역량 혁신 및 확산 부문에 이보람 교사(진건중학교)와 장현갑 교사(대건고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팀 부문인 ‘Best In Class’에서는 △미래형 교육 혁신 부문에 ‘정평초 질문하는 미래교실’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 및 교육 나눔 부문에 ‘부산게이미피케이션 교육연구회’,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온음(전국초등음악수업연구회)’이 선정됐다.
이 밖에 수상 교사들의 교육 활동 및 철학을 공유하는 ‘우석 오픈톡 LIVE’가 열렸다. 수상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천해온 경험과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참석자들과 나눴다.
2부에서는 소통을 주제로 한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교사들의 성향을 알아보는 참여형 프로그램 ‘쌤BTI 테스트’, 참석 교사들이 자유롭게 의견과 경험을 교환하는 ‘키링 커넥션 토크’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참석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돕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 ‘모션 무빙스쿨’과 교육 현장의 경험 및 생각을 공유하는 ‘Q&A 카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교육 환경과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동료 교사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에서 힘을 얻고,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새로운 실천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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