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북스가 변화의 최전선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어온 대표적인 미래학자이자 혁신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의 신간 ‘초풍요의 시대’를 출간했다.
2026년 초 피터 디아만디스가 진행하는 ‘문샷 팟캐스트’에 일론 머스크가 출연해 AGI, 로봇, 에너지 혁명, 노동의 미래, 우주 개척에 대해 나눈 대담이 18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의 메시지는 인류가 지금 단순한 AI 혁명이 아니라 문명의 대전환 앞에 서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피터 디아만디스가 ‘어번던스’를 출간한 14년 전만 해도 기술 발전으로 재화와 서비스가 풍부해지는 ‘풍요의 시대’는 여전히 막연한 기대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 비전이 한 단계 더 나아가, 전 세계 기술 리더들이 ‘초풍요의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다.
‘초풍요’란 단순히 물질이 넘쳐나는 상태가 아니다. AI, 로봇공학, 생명공학 등 기하급수 기술의 융합으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비용이 급격히 낮아지고, 정보·교육·의료·에너지 같은 핵심 자원이 누구에게나 풍부하게 제공되는 사회를 의미한다. 아울러 디아만디스는 인공일반지능(AGI)을 넘어 초지능(ASI) 시대로의 진입이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며, 인류 문명의 방향을 결정할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대부분의 AI 관련 도서가 생산성 혁신과 투자 기회에 집중한다면 이 책은 AI 이후 펼쳐질 새로운 문명과 인간에게 요구될 새로운 역량을 다루며, 이제 ‘인류는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동화로 수많은 직업이 사라지거나 재편되겠지만, 인류 역사에서 늘 그랬듯 기회는 그 난관 속에 숨어 있으며, 로봇이 지루하고 더럽고 위험한 일을 맡는다면 인간에게 남는 새로운 개척지는 창의성과 상상력의 영역이라고 말이다.
‘초풍요의 시대’에서는 급격한 변화에 맞설 인간의 가장 중요한 무기로 꼽는 것은 ‘창의성, 목적의식, 몰입’이라고 말한다. 창의성은 유연하게 적응하는 생존 기술이고, 목적의식은 풍요 속에서도 삶의 방향과 의미를 잃지 않게 한다. 몰입은 혼란과 압박 속에서 인간의 능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힘이다. 미래에는 몰입할 줄 알고 AI와 협력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풍요의 시대’는 단순한 미래 예측서가 아니다. 새로운 문명의 가능성을 조망하는 동시에 그 변화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책이다. 미래 산업과 기술의 방향을 읽고 싶은 독자뿐 아니라, AGI 시대를 살아갈 새로운 역량을 고민하는 독자에게도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비즈니스북스 소개
비즈니스북스는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해 출간하는 출판사로, 개인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의 강화, 경제적 성공을 추구하는데 보탬이 되는 책들을 출간하고 있다. 비즈니스북스에서 운영하는 임프린트는 논픽션 전문 브랜드 ‘북라이프’, 여행 서적 전문 브랜드 ‘트래블라이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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