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STP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경기도 대표 발레축제 ‘2026 경기발레페스타’가 오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은 경기발레페스타에는 서울발레시어터,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 Ballet Creative, 댄스시어터샤하르, 윤별발레컴퍼니 등 국내 주요 민간발레단 6개 단체가 참여한다.
서로 다른 예술적 색깔과 레퍼토리를 가진 발레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클래식 발레부터 컨템포러리 발레까지 폭넓은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은 이틀간 각 단체의 개성과 작품세계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8월 26일,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아우르는 첫 번째 무대
축제 첫날인 8월 26일에는 서울발레시어터의 ‘피에스타(Fiesta)’, 댄스시어터샤하르의 ‘지젤이 지그프리트를 만났을 때’, 윤별발레컴퍼니의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Don Quixote Grand Pas de Deux)’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발레시어터의 ‘피에스타’는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예술이 전하는 위로와 생명력을 탐색하는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이다. 유연하고 역동적인 움직임과 생상스의 음악을 통해 삶의 유한함 속에서도 찬란하게 살아가는 순간을 표현한다.
댄스시어터샤하르의 ‘지젤이 지그프리트를 만났을 때’는 고전 발레 ‘지젤’과 ‘백조의 호수’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기존 작품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않았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배신, 순수와 타락 등 다양한 감정을 풀어낸다.
윤별발레컴퍼니는 클래식 발레의 대표 레퍼토리인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를 선보인다. 발레리나의 32회전 푸에테와 남성 무용수의 힘찬 도약 등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클래식 발레 특유의 역동성과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 8월 27일, 쇼팽부터 바흐까지… 클래식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발레
둘째 날인 8월 27일에는 와이즈발레단의 ‘레 실피드(Les Sylphides)’, SEO(서)발레단의 ‘Prelude Serenade’,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he Seventh Position’이 관객을 만난다.
와이즈발레단의 ‘레 실피드’는 쇼팽의 음악과 함께 시인과 요정들의 몽환적인 세계를 표현하는 작품으로, 와이즈발레단의 섬세한 앙상블을 통해 선보인다.
SEO(서)발레단의 ‘Prelude Serenade’는 비트박스와 힙합으로 시작해 클래식 음악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구성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적인 발레의 아름다움을 함께 담아낸다.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he Seventh Position’은 발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약 300년에 걸친 발레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발레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무대 위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 공연장 로비에서도 만나는 발레… ‘로얄 발레 포토타임’
공연과 함께 관객들이 발레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연 시작 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로비에서는 화려한 궁정발레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로얄 발레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만 만나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23일에는 와이즈발레단 홍성욱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발레마스터클래스’도 마련된다. 초·중급과 고급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성인 취미 발레인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춰 전문 무용수에게 직접 발레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발레STP협동조합 김인희 이사장은 “이번 경기발레페스타를 통해 국내 민간발레단의 다양한 작품과 개성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보다 많은 관객들이 발레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6개 발레단의 무대를 통해 발레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STP협동조합은 서울발레시어터,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 Ballet Creative, 댄스시어터샤하르, 윤별발레컴퍼니 등 6개 민간발레단이 뜻을 모아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발레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공연과 교육, 지역 연계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 경기발레페스타’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없이 75분이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2026 경기발레페스타
- 일시: 2026년 8월 26일(수)~27일(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 주최·주관: 발레STP협동조합
- 후원: 경기문화재단
- 참여단체: 서울발레시어터,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 Ballet Creative, 댄스시어터샤하르, 윤별발레컴퍼니
- 관람료: 전석 무료
- 러닝타임: 75분(인터미션 없음)
- 관람연령: 48개월 이상
- 문의: 발레STP협동조합 사무국(아트플레이) balletstp@naver.com
발레STP협동조합 소개
발레STP협동조합은 6개의 민간발레단(서울발레시어터,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 Ballet Creative, 댄스시어터샤하르, 윤별발레컴퍼니)이 모여 발레계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 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다양한 공연 제작, 교육 프로그램, 지역 연계 문화행사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며, 무용수와 예술가들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공연예술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민간예술단체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문화예술 현장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발레STP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공연 환경 속에서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객 여러분께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발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
아트플레이 소개
‘ART PLAY / all about arts & culture.’ 아트플레이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아름다운 예술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닿아 보다 많은 삶들이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과 관객을 잇는 가교가 돼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언론연락처: 발레STP협동조합 사무국 기획팀 노민혁 팀장 02-3467-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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