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회장 이원희)는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국산 캐릭터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규 캐릭터의 발굴·상품화·라이선싱·유통 과정에서 업계가 겪는 어려움과 불법복제 및 비정품 유통으로 인한 정품 시장 경쟁력 약화 문제를 업계 공동 과제로 삼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캐릭터산업은 신규 캐릭터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음에도 상품화·라이선싱·판로 확보 등 사업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불법복제·비정품 상품 유통이 정당한 비용을 들여 상품을 개발·유통하는 기업과 창작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문제는 개별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나 단속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만큼 창작부터 상품화·유통까지 산업 생태계 전반의 관점에서 업계가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세미나에서는 △김효용 한국캐릭터학회장의 ‘캐릭터산업 현황 및 문제점’ △김대일 지나월드 대표의 ‘유통사 관점에서 바라본 신규 캐릭터 발굴과 상품화의 현실과 과제’ △정영진 드림C&C 대표의 ‘캐릭터 신유통망의 조건’ △이원희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장의 ‘정품이 경쟁력이 되는 시장: 단체표장과 인증유통 생태계’ 등 4개 발표가 이어진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특정 제도나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제작·라이선싱·제조·유통 등 각 분야 현장 의견을 모아 캐릭터산업의 지속 성장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업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를 확인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원희 회장은 “불법복제와 비정품 유통 문제는 어느 한 기업의 권리 침해 문제가 아니라 정품을 만들고 유통하는 기업과 창작자의 경쟁력을 떨어뜨려 결국 캐릭터산업 전체의 성장을 저해하는 문제”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업계가 각자의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함께 목소리를 내 해결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향후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단체표장, 정품 인증 및 정품 유통환경 조성 등을 캐릭터산업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대응 방향의 하나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소개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회장 이원희)는 캐릭터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2000년 문화관광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의 규정에 의거해 설립됐으며, 설립 이래 캐릭터 개발, 상품 제조, 유통 등 캐릭터 비즈니스 산업 업체들의 결합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현재 회원사 총 192개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간 제작 및 마케팅 컨소시엄 구성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캐릭터 비즈니스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캐릭터문화협회 사무국 조희란 프로 02-318-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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