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보틱스연구소·기계공학부, MDS테크와 ‘피지컬 AI’ 로봇 인재 양성 MOU 체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서울대 로보틱스연구소(소장 조규진) 및 기계공학부(학부장 조규진)와 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대표 이창열·이정승)가 로봇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의 인재 양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 로보틱스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피지컬 AI 연구 및 인재 양성’ 사업과 산업계를 긴밀히 연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서울대 로보틱스연구소는 ‘서울대학교 로보틱스 데이(SNU Robotics Day)’를 개최해 로봇 연구 교류, 데모 전시, 피지컬 AI 전문가 강연을 진행하는 등 로봇 생태계의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MDS테크는 국내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플랫폼 공인 총판사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대 기계공학부의 상징적인 교과목인 ‘창의공학설계’의 로보콘 커리큘럼을 지원한다. 1993년 고(故) 주종남 교수가 개설한 이 수업은 그간 서울대에서 우수한 기계 설계 역량을 갖춘 인재의 산실 역할을 해온 바 있다.

MDS테크는 해당 수업의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과정에서 로봇 핵심 프로세서인 ‘Jetson Orin Nano Super Dev-kit’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사의 실무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에 엔비디아 코리아의 DLI(Deep Learning Institute) 실습 교육을 더 해 현장 중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해당 수업은 글로벌 수준 AI 역량을 갖춘 ‘풀스택(Full-stack)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창의공학설계’에 AI 기술을 접목한 ‘AI 트랜스포메이션(AIX)’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향후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컴퓨팅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로봇 설계까지 교육 영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부 학부장 및 로보틱스 연구소 소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수업 결과물을 AI에 기반해 고도화하는 ‘AIX 챌린지’에 100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데서 출발했다”며 “학생들이 엔비디아 보드를 활용해 시스템을 지능화하는 과정은 국내 AIX 교육의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DS테크는 서울대학교 로보틱스연구소 및 기계공학부와의 협력은 AI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AI 기술 기반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피지컬 AI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조규진 학부장 및 로보틱스연구소 소장 02-88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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