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테크 기업 베스펙스(공동대표 정주원·손미진)가 전 세계 80개국의 여성 건강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글로벌 펨테크 네트워크 ‘펨테크 어크로스 보더스(Femtech Across Borders, 이하 FAB)’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30일 베스펙스가 주최한 국내 첫 글로벌 펨테크 서밋 ‘코리아 펨테크 서밋 2026’ 현장에서 이뤄졌다.
FAB는 레이철 바솔로뮤(Rachel Bartholomew) 창립자가 이끄는 글로벌 펨테크 커뮤니티로, 전 세계 여성 건강 혁신가와 기업, 기관을 연결하며 국경을 넘는 협력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한국과 글로벌 펨테크 사이의 장벽을 낮추고, 여성 건강 분야의 인지도 제고와 네트워크 공유, 그리고 향후 다양한 협력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베스펙스는 한국 펨테크 기업과 글로벌 커뮤니티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아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통로를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은 베스펙스가 최근 이어온 글로벌 행보의 연장선에 있다. 베스펙스는 6월 30일 국내외 펨테크 리더들이 모인 ‘코리아 펨테크 서밋 2026’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국 펨테크 기업들을 결집하고 글로벌과 연결하는 산업 네트워크 ‘펨테크 코리아’의 출범을 알린 바 있다. 이번 FAB와의 협약은 이러한 국내 결집의 움직임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의미를 갖는다. ‘펨테크 코리아’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 (https://forms.gle/TmBmMoMCSohNT1x47)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주원 베스펙스 공동대표는 “한국 펨테크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연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FAB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세계 펨테크를 잇는 다리 역할을 더욱 단단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베스펙스는 건강 관리를 커플이 함께하는 ‘다이애딕 헬스케어(dyadic healthcare)’를 선도하는 펨테크 스타트업이다. 대표 서비스인 ‘시그널링’ 앱은 10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며 아시아에서 8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코스닥 상장사 수젠텍의 자회사로, FDA 등록 호르몬 진단 기기와 AI 코칭을 결합한 임신 준비 플랫폼 ‘수너(Soonr)’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베스펙스 소개
베스펙스는 웰니스를 커플의 공동 책임으로 접근하는 ‘관계형 헬스케어’를 개척하는 펨테크 스타트업이다. 플래그십 앱 ‘시그널링’은 출시 2년 만에 80만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24만 MAU와 월평균 성장률 110%를 기록하고 있다. 베스펙스는 2025년 3월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20억원 Pre-A 투자를 유치했다.
언론연락처: 베스펙스 글로벌비즈니스팀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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