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대표 이채현)이 광고주가 평소 쓰는 AI 비서에 말 한마디로 광고 성과를 확인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광고 관리 화면에 접속하거나 리포트를 내려받던 기존 과정 없이 Claude·ChatGPT 등 AI 비서에 데이블 계정을 한 번 연결해두면 ‘이번 달 광고 성과 정리해줘’라는 질문만으로 AI가 데이터를 가져와 요약한다.
무엇이 달라지나
기존에는 광고 담당자가 성과를 확인하려면 관리 화면에 로그인하고, 리포트를 선택·다운로드한 뒤 수치를 직접 해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 기능을 쓰면 그 과정이 AI 비서에 대한 질문 하나로 줄어든다. ‘지난주 대비 클릭수 늘었어?’라고 물으면 AI가 데이블의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DNA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불러와 답한다. 담당자가 직접 표를 만들고 수치를 확인하던 일을 AI가 대신하는 방식이다.
MCP - AI들 사이의 ‘공용 콘센트’
이번 기능의 기반은 MCP(Model Context Protocol)다. Claude·ChatGPT·Cursor 등 주요 AI 서비스가 잇따라 채택하며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은 AI 연동 방식으로,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이어주는 ‘공용 콘센트’에 비유된다. 이 규격을 따르면 광고주는 이미 쓰는 AI 비서에 데이블을 곧바로 연결해 쓸 수 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Windows·macOS 모두에서 작동한다.
광고주가 직접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다
보안 설계에는 은행·주요 인터넷 서비스에서 널리 쓰이는 글로벌 표준 인증 방식(OAuth)을 적용했다. 광고주가 직접 허용한 범위의 데이터만 AI 비서와 연결되며, 연결은 언제든 해제하고 권한도 직접 회수할 수 있다.
데이블은 AI 비서를 업무의 출발점으로 삼는 광고주가 늘고 있어 데이터를 그 환경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대시보드 없이 질문 한 번으로 성과를 확인하는 방식은 광고 운영의 편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능을 시작으로 DNA의 더 많은 부분은 물론 wheres.ai, TicketBoost 등 데이블의 전체 프로덕트로 AI 연동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AI 연동 기능은 오픈웹 광고 플랫폼 DNA에 먼저 적용됐으며, 나머지 프로덕트로의 확장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데이블은 앞서 선보인 AI 콘텐츠 추천 솔루션 ‘AI-ble’에 이어 이번 AI 연동 기능까지 광고 인프라 전반에 AI를 접목하며 AI Native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블 소개
데이블(Dable)은 2015년 설립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 기반 애드테크 기업으로, ‘데이터(Data)로 할 수 있는(Able) 모든 것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현재 한국, 대만을 중심으로 전 세계 8개국, 3000개 이상의 프리미엄 미디어사에 맞춤형 추천 솔루션을 공급하며, 월간 5억 명 이상 이용자의 관심사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광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콘텐츠 디스커버리 시장의 핵심 사업인 오픈웹 광고 플랫폼 ‘DNA’와 앱 DSP ‘wheres.ai(웨어즈 ai)’, 공연 및 전시 등 티켓 판매자를 위한 AI 기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RMP) ‘TicketBoost(티켓부스트)’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3개 프로덕트를 구축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광고 기술력과 자체 AI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효율과 경험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데이블 경영기획 임시훈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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