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나눠주고 끝나는 양심양산’에서 ‘1년 내내 함께 쓰는 양산’으로
폭염이 길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마다 양산 대여와 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낮은 회수율과 반복 구매 부담은 오랫동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지적돼 왔다.

본인인증과 실시간 자산관리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유 양우산 플랫폼 ‘위브렐라’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할 새로운 폭염 대응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양심우산·양심양산’은 별도의 대여 기록 없이 비치하는 경우가 많아 한 번 배부된 뒤 회수되지 않는 일이 반복됐다. 시민 편의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담당 부서에서는 매년 새로운 양산을 구매하고 다시 배치해야 하는 부담이 컸다.

위브렐라는 모바일 기반 대여·반납과 우산별 식별 시스템을 통해 누가, 언제, 어디서 빌리고 반납했는지를 관리한다. 시민은 가까운 대여소에서 빌린 뒤 다른 위브렐라 대여소에도 반납할 수 있다. 관리자는 대여량과 회수율, 거점별 보유 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현장 사례가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양산’이다. 서초구는 2025년 전국 최초로 대로변 보행 공간에 스마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한 데 이어, 2026년에는 운영 장소를 24곳, 양산 수량을 240개로 확대했다.

서초구의 회수율은 2025년 96.4%를 기록했으며, 2026년 9월 기준으로 총 4450건의 대여와 98% 이상의 회수율을 보였다. 이용의 48.8%가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집중돼 실제 폭염 시간대의 시민 이동을 돕는 생활밀착형 대책이라는 점도 확인됐다.

서초구는 과거에는 양산 100개를 나눠주면 100명이 한 번 사용하고 끝나는 일회성 지원에 가까웠다며, 지금은 같은 양산을 시민들이 1년 동안 계속 나눠 쓰기 때문에 제한된 수량과 예산으로도 훨씬 많은 주민에게 폭염 대응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위브렐라 내부 운영 데이터에서도 일부 양우산은 1개당 약 120명의 시민이 순환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우산을 한 번 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회수·재대여하면, 같은 예산으로 정책 수혜 인원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위브렐라는 대전 도시철도 실증을 시작으로 인천 도시철도와 공공시설, 서울 서초구, 경기 화성시 등으로 운영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운영 현장에서는 95% 이상의 회수율을 기록하며, 공유우산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기존 인식을 실제 운영 데이터로 바꾸고 있다.

비와 폭염이 반복되고 여름이 길어지는 최근 기후환경에서는 우산과 양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양우산이 더욱 효과적이다. 별도의 대규모 시설 공사 없이 지하철역, 공공청사, 도서관, 공원 등 기존 생활 거점에 설치할 수 있으며, 수요와 회수 현황도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다.

위브렐라 이주영 대표는 “지자체 폭염정책의 핵심은 양산을 몇 개 나눠줬느냐가 아니라, 한정된 양산이 얼마나 많은 시민에게 반복적으로 이용됐느냐에 있다”며 “높은 회수율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담당 공무원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폭염 대응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브렐라는 공공 스마트 공유 양우산 운영 거점 수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투자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투자금은 차세대 대여기 개발과 운영 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전국 유지관리망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위브렐라 소개

양심우산을 책임우산으로 바꾼 IoT 기반 양우산 공유플랫폼, 위브렐라(WEbrella). 위브렐라는 ‘양심우산’의 낮은 회수율과 관리 문제를 모바일 앱과 IoT 스마트 잠금장치로 해결한다. 비에는 우산으로, 폭염에는 양산으로 활용하며, 3종의 스마트 대여기(Stay·Standard·Mini)와 일반·새활용 우산으로 순환경제를 구현한다. 서초·대전·인천·화성 등 전국 140개 이상의 운영 거점을 확보해 98.6%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위브렐라는 공공기관부터 기업·학교까지 ‘책임우산’을 확산해 비와 폭염에 대응하는 도시의 필수 생활 인프라를 만들어간다. 필요한 순간의 편리함을 다음 사람에게 이어주는 공유로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자원이 순환하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한다.

언론연락처: 위브렐라 이주영 대표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