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한국금거래소 10월 14일 기준 24K 금시세는 내가 살 때 3.75g당 내가 살 때 842,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11,000원 상승한 수치이며, 상승률은 1.31%다. 동일 기준 내가 팔 때 가격은 735,000원으로, 15,000원(2.04%) 올랐다. 금값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와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K와 14K 금은 제품 시세 적용으로 구매가는 별도 공시되지 않았지만, 내가 팔 때 가격은 각각 540,300원, 419,000원으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각각 11,100원(2.05%), 8,600원(2.05%) 상승하며, 전반적인 귀금속 시세 흐름과 보조를 맞추는 양상이다.

백금 또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3.75g 기준 내가 살 때 가격은 327,000원으로 전일보다 2,000원(0.61%) 상승했고, 팔 때는 269,000원으로 1,000원(0.37%) 상승했다. 백금은 산업 수요와 공급 불균형 등의 영향을 받아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순은 역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내가 살 때는 11,550원으로 전일 대비 240원(2.08%) 상승했으며, 팔 때는 8,440원으로 180원(2.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은 산업용 수요와 투자 수요 모두에 힘입어 가격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한국금거래소의 귀금속 시세 전반은 글로벌 원자재 시장 흐름과 함께 반영된 결과로, 향후 귀금속 투자에 있어 참고할 만한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