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한국금거래소 10월 15일 기준 24K 금시세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내가 살 때 3.75g당 849,000원으로, 전일 대비 2,000원(0.24%) 상승했다. 판매 가격 역시 740,000원으로 5,000원(0.68%) 오르며, 매수 및 매도 가격 모두 소폭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18K 및 14K 금시세는 제품 시세 적용으로 별도 공시되지 않았지만, 14K 금의 경우 내가 팔 때 421,800원으로 전일 대비 2,800원(0.66%) 상승했다. 안정적인 가치 보존 수단으로 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는 양상이다.

한편, 백금은 투자자들의 자산 다변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나타냈다. 백금의 경우 내가 살 때 기준 323,000원으로 전일 대비 5,000원(–1.55%) 하락했으며, 내가 팔 때 가격은 266,000원으로 4,000원(–1.5%) 하락했다.

순은 또한 하락세를 보여, 내가 살 때 11,430원으로 110원(–0.96%) 하락했고, 내가 팔 때 가격은 8,350원으로 80원(–0.96%) 떨어졌다. 전반적으로 귀금속 시장은 금을 중심으로 일부 상승세를 보였으나, 백금과 은은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