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visitkorea.or.kr, 이하 ‘VK’)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23일까지 진행하며, VK를 통해 한국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통, 숙박, 관광지 등 다양한 서비스에 특별 혜택을 제공해 한국여행 수요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VK에선 ▲DMZ 내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파주디엠지곤돌라’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이랜드크루즈’ 등의 매력적인 관광지부터 ▲여행용 모빌리티 서비스 ‘관광택시’ ▲외국인 대상 음식배달 앱 ‘셔틀’ 등의 다양한 외국인 여행편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넌버벌 공연 ‘더페인터즈’, ‘점프’ ▲경주월드, 에버랜드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12개 VK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VK 얼라이언스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관광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제도’를 말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매일 도전할 수 있는 ‘행운의 주사위 굴리기’,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탐색하며 즐기는 ‘나만의 K-로드맵 완주하기’ 등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국행 왕복 항공권, 글로벌 기프트 카드, K-콘텐츠 한정판 굿즈 등을 제공한다.

프로모션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8개 언어로 만나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혜택을 넘어 한국의 매력적인 콘텐츠와 편의 서비스로 방한 수요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며, “공사는 이벤트 참가자 분석을 통한 타깃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