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15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주요국 환율은 장중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며 원화 대비 약세를 기록 중이다.

오늘 발표된 주요국 환율 종합 정보에 따르면, 엔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통화 가치는 소폭 하락세다.

미국 달러는 현재 1,426.6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3.90원 하락하여 0.27% 내렸다. 유로화는 1,657.78원으로 2.32원 하락하며 0.14%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중국 위안화 또한 200.13원으로 0.20원 하락한 0.10%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캐나다 달러는 1,016.24원으로 2.49원 하락하여 0.24%의 하락률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루피아(100루피아)는 현재 8.61원에 거래되며 0.46% 하락했다. 브라질 레알은 260.13원으로 0.74원 하락한 0.28%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들 주요국 환율은 원화 대비 전반적인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일본 엔화(100엔)는 현재 942.55원에 거래되며 0.02% 상승했다. 이는 다른 주요 통화의 하락세와는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전반적으로 장중 주요국 환율은 원화의 강세 흐름 속에서 대부분의 통화가 소폭 하락했으나, 엔화만 유일하게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같은 주요국 환율의 움직임은 각국 경제 상황 및 시장 심리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