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함성 뒤, 감성이 머무는 길...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근처 가볼만한곳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사진제공-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대전한화생명볼파크 /사진제공-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는 도심의 활기와 문화적 감성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는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가 자리한다. 야구 시즌에는 응원의 함성과 열기가 가득한 이곳 주변에는 경기를 보기 전후로 들르기 좋은 감각적인 카페와 맛집, 복합문화공간이 모여 있다. 특히 대흥동 일대는 대전의 트렌드와 여유가 공존하는 거리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힌다.

대흥동에 위치한 땡큐베리머치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로, 수제 케이크와 빙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달지 않은 부드러운 케이크와 향긋한 커피는 경기 관람 전후 달콤한 휴식을 제공한다.

인근의 확장성은 전시, 카페,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인테리어와 세련된 감성이 돋보인다. 곳곳이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어 대전의 예술적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대흥동의 콜드버터베이크샵 본점은 빵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베이커리로, 매일 아침 직접 굽는 신선한 빵과 깊은 풍미의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고급 버터와 제철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크루아상, 스콘, 브라우니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카페의 매력을 더한다.

식사 공간을 찾는다면 보문산호랭이가 제격이다. 화이트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양식 레스토랑으로, 오너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소스와 신선한 재료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오디너리너드는 아시아 요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이색 주점으로, 모든 소스와 양념을 수제로 만들어 풍미가 깊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주류가 어우러져 경기 후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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