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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다가오는 봄 여행 시즌을 앞두고 국내외 항공사들이 얼리버드 특가부터 연휴 전·후 분산 여행, 노선별 맞춤 혜택까지 앞다퉈 내놓으며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항공권 가격 부담은 낮추고, 여행의 선택지는 넓히는 전략이다.
“지금 예약하면 봄이 가벼워진다” 얼리버드 경쟁 본격화
에어서울은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봄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섰다. 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 최저 9만 원대부터 판매한다.
특히 다낭·나트랑·괌 노선에는 높은 할인율이 적용돼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힌다. 여행자 보험, 숙박, 액티비티, 공항철도 등 여행 전반을 아우르는 제휴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진에어 역시 올해 첫 ‘진마켓’을 열고 국제선 36개 노선을 대상으로 대규모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지난 26일부터 오늘(29일)까지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3월 말부터 10월 말까지로, 상반기부터 가을 여행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 경험 데이터를 반영해 출·도착지별 판매 오픈 시간을 분산하는 방식도 눈에 띈다. 여기에 출발 임박 특가, 카드·간편결제 할인, 수하물 및 부가서비스 혜택까지 더해 실속형 여행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붐비는 연휴는 피하자” 분산 여행 트렌드 반영
설 연휴 전·후 여행 수요를 겨냥한 전략도 이어진다. 에어서울은 연휴 기간을 피해 여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후쿠오카 제외)과 베트남 노선에 특별 운임을 오는 31일까지 적용한다.
편도 총액 최저 10만 원대 운임에 위탁 수하물 10kg과 사전 좌석 지정까지 무료로 제공해, 혼잡을 피하면서도 체감 혜택은 높였다는 평가다. 연휴 스트레스 대신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수요를 정조준한 셈이다.

소도시·체험형 여행 강화… ‘항공권 그 이상’으로
항공권 할인에 그치지 않고 여행 경험을 확장하려는 시도도 눈에 띈다. 에어서울은 일본 소도시 요나고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권 할인, 미식 혜택, 관광 쿠폰을 묶은 ‘3종 패키지’를 오는 2월 25일까지 선보인다.항공운임 할인은 물론 향토 맥주 제공, 공항 리무진 및 주요 관광지 할인 쿠폰까지 더해 소도시 여행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사진-티웨이항공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과의 기업결합을 기념해 비발디파크 제휴 프로모션을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한다. 싱가포르·대만·홍콩 노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키·보드 리프트권, 스노우랜드, 장비 렌탈 등 겨울 레저 혜택을 최대 30% 할인해 항공과 레저를 연계한 체험형 여행을 제안한다.
프리미엄도 ‘가성비’로… 베트남 노선 경쟁 치열
베트남 노선에서는 비엣젯항공이 디럭스 운임 30% 할인 프로모션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위탁 수하물, 좌석 지정, 일정 변경 혜택을 포함한 프리미엄 운임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장기 여행이나 여유 있는 일정의 수요를 겨냥했다. 프로모션 일정은 오는 30일 오전 1시까지. 프로모션 코드 ‘DLXVJ’를 입력하면 세금 및 수수료를 제외한 기본 운임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서울·부산·대구에서 출발해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인기 노선을 아우르며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넉넉한 탑승 기간을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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