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전 공주시장 출판기념회 “구름 인파” 몰려
▲김정섭 전 공주시장이 지난 1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책 소개와 함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섭 전 공주시장▲김정섭 전 공주시장이 지난 1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책 소개와 함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섭 전 공주시장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김정섭 전 충남 공주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일 오후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2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정섭의 공주 혁신 구상-공주 대전환 골든타임’과 ‘땀을 흘려라 피를 흘려라 눈물을 흘려라-공주고보 독립운동 이야기’ 등, 두 권의 저서를 판매한 이날 행사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이 구름처럼 몰려든 인파 속에서 ▲저자의 사인회 ▲식전 축하공연 ▲주요 인사들의 축사 ▲저자의 인사말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 각 시민사회 단체장들과 지방선거 출마에 뜻을 둔 이들은 물론, 김 전 시장의 정치경력과 중량감을 확인하듯 충남도지사·대전시장·세종시장 출마예정자와 시·도 교육감 출마예정자, 공주·부여·청양의 정치권 인사들까지 대거 참석해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악수 인사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김정섭 전 공주시장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는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모습. /사진-김정섭 전 공주시장▲김정섭 전 공주시장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는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모습. /사진-김정섭 전 공주시장

이날 축사에는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유익렬 전 공주고등학교 교장, 이인영(서울 구로구 갑), 박수현(공주·부여·청양), 강준현(세종시 을), 염태영(수원시 무), 문진석(천안시 갑), 박정현(대전시 대덕구) 국회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 허태정 전 대전시장, 나소열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 등이 차례로 나섰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김 전 시장이 민주화운동과 국회·집권당 사무처·청와대에서 활동할 때의 인연과 활동상을 소개하고, 민선7기 4년간 공주시장으로서 전국적으로 눈에 띌 만한 성과를 많이 거두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1일 책을 구입하기 위해 김정섭 전 공주시장의 출판기념회에 발 디딜 틈도 없이 구름처럼 몰려든 인파들 모습. /사진-김정섭 전 공주시장▲지난 1일 책을 구입하기 위해 김정섭 전 공주시장의 출판기념회에 발 디딜 틈도 없이 구름처럼 몰려든 인파들 모습. /사진-김정섭 전 공주시장

특히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인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김정섭 전 시장은 재임 4년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와 분위기로 공주가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시민들에게 심어준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지난 4년의 시간은 공주의 과제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대전환을 준비하라는 시민의 주문이었다고 본다”고 말하며, 검 전 시장의 역할론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었다.

김 전 시장의 고려대학교 동기인 이인영(문재인정부 통일부장관) 국회의원은 “김 전 시장에게 두 권의 책을 선물 받은 공주시민들이 부럽다”며 “40여 년 전 대학 시절부터 지켜본 김 전 시장은 늘 점잖고 진중했으며 한결같은 공주사람이었다”며 “공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찰하고 이끌어 갈 인물”이라고 상찬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나태주 시인, 우원식 국회의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민주당의 황명선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김영배·복기왕·이정문 국회의원 등도 김 전 시장의 인품과 실력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정섭(왼쪽 두 번째) 전 공주시장이 지난 1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곽현실 여사와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책을 구입한 독자를 위해 사인회를 갖고 있다. /사진-김정섭 전 공주시장▲김정섭(왼쪽 두 번째) 전 공주시장이 지난 1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곽현실 여사와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책을 구입한 독자를 위해 사인회를 갖고 있다. /사진-김정섭 전 공주시장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저자 김 전 시장은 “인공지능 출현, 기후에너지 위기, 인구감소 등으로 공주시의 정책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세종 행정수도 완성,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으로 공주시에도 더 큰 기회가 오고 있다”고 상기하며 “바람직한 시정 책임자라면 이러한 환경변화를 빨리 알아차려야 하고, 대비책을 세울 수 있는 혜안이 있어야 하며, 시민과 공직자들과 동행하는 역량이 체득돼 있어야 한다”고 리더십의 기준을 강조했다.

한편 김 전 시장은 “이번에 동시에 펴낸 ‘공주고보 독립운동 이야기’는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자랑스런 공주지역 학생독립운동 역사를 담고 있다”며 “공주 역사에서 빠뜨려서는 아니 될 독립항쟁기를 복원하고 매년 계속 고쳐쓰고자 한다”며 출간의 뜻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말부터 도내 6.3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들의 자격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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