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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괌'이 더 이상 ‘휴양지’라는 단일 이미지에 머물지 않는다. 눈으로 보고, 맛보고, 느끼는 사이, 오감으로 치유되는 '웰니스 섬'으로 거듭난다.
괌정부관광청이 지난 5일 2026년 신년행사를 갖고 웰니스 아일랜드(Wellness Island Guam)’라는 새로운 비전을 전면에 내세우며, 오감으로 각인되는 여행지로의 진화를 공식화했다.
괌관광청이 (향기)Scent of Guam’ 프로젝트를 발표했다.특히 ‘Sense of Gu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색)Color of Guam’과 ‘(맛)Taste of Guam’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향기)Scent of Guam’ 프로젝트를 새롭게 공개, 이목을 끌었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진 ‘색(Color of Guam)’, ‘맛(‘Taste of Guam)’에 이어 이제 바닷바람, 숲의 향, 자연이 품은 고유의 '향기(Scent of Gua)’까지 웰니스 경험의 영역으로 확장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괌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감각 요소를 활용해 '괌을 다시 찾고 싶은 기억이 남는 여행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괌 웰니스의 중심은 ‘지속되는 경험’”
이날 행사에는 괌정부관광청 한국 마케팅위원회 은호상 회장과 레진 비스코리(Regine Biscoe Lee) 괌정부관광청 청장도 참석해, Scent of Guam프로젝트와 웰니스·스포츠 중심 관광 콘텐츠 확대 전략,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레진 비스코리 괌정부관광청장레진 비스코리 괌정부관광청장은 "올해는 괌 관광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의미 있는 협업을 확대하면서, 괌이 가진 매력을 더욱 깊이 있고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중심 키워드는 바로 ‘웰니스’”라며 “괌은 시그니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정하는 동시에, '웰니스'를 괌을 대표하는 핵심 가치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괌을 건강하고 활력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웰니스 여행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은호상 한국마케팅위원회장은 “2026년 괌은 웰니스를 중심으로, 괌 고유의 문화와 소소한 현지인의 일상적 경험을 여행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히 잠시 머무는 휴양지가 아니라, 다시 찾고 싶고 오래 기억에 남는 목적지로 괌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밝혔다.
은호상 한국마케팅위원회장기억을 자극하는 ‘Scent of Guam’ 첫 공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Scent of Guam’ 프로젝트였다. ‘(색)Color of Guam’, ‘(맛)Taste of Guam’에 이은 'Sense of Guam' 시리즈의 세 번째 챕터다.
오래 기억에 남는 목적지로 '괌'을 만들기 위해 '오감으로 괌을 각인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색, 맛에 이어 향기까지 오감으로 각인된 '괌'을 통해 '괌의 N차 여행'을 유도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 괌정부관광청은 괌의 자연과 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3종의 시그니처 향수를 처음 공개했다.
오하니 조향사가 의 자연과 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3종의 시그니처 향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 향기는 오하니 조향사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향수로, ▲플루메리아와 일랑일랑이 어우러진 플로럴(꽃) 향 '플로레스 오 드 퍼퓸(꽃의 정령들이 춤추는 괌의 아침), ▲정글과 원주민 문화에서 착안한 우디 계열 향 '나티부 오 드 퍼퓸', ▲무지개와 코코넛에서 영감을 받은 밝고 따뜻한 향 '이사 오 드 퍼퓸' 등 3종이며, 각 향기는 각기 다른 괌의 얼굴을 담아냈다.
오하니 조향사는 "이 향기와 함께 괌을 여행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순간 다시 한 번 괌에서의 추억을 떠올려 주셨으면 하며, 아직 괌을 만나지 못한 분들께는이 향이 괌 여행에 대한 설렘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행을 떠날 때는 꼭 하나의 향을 정한다면, 그 향기는 그 여행의 순간과 감정을 고스란히 기억하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향을 맡는 순간, 그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며 "향기를 통해 괌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향기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3종 향기를 직접 시향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해 괌의 분위기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향기를 통해 여행의 기억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연출해, 괌만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장에는 3종 향기를 직접 시향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괌, ‘웰니스' 스포트 아일랜드’ 비전 제시
괌관광청은 최근 가장 주력하고 있는 핵심 분야로 ‘웰니스’와 ‘스포츠’를 꼽았다. 특히 자연 속 스포츠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 콘텐츠를 강화해, 한국 여행객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회복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휴식과 재충전,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하는 여행지로서 괌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현지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포츠 인플루언서 강소연이를 위해 스포츠 인플루언서 강소연을 공식 스포츠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러닝, 사이클, 테니스, 요가 등 다양한 액티브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며, 괌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4월 ▲가족 단위 참가가 가능한 ‘코코 로드 레이스’, ▲괌의 해안과 자연을 달리는 사이클 대회 ‘투어 오브 괌’이 열릴 예정이다.
여행은 “AI로 대체 불가"...결국 감각의 기억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아무리 AI와 뉴테크가 발달하더라도, 여행지를 선택하고 그 경험을 기억하는 과정만큼은 결국 사람의 인지 능력이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며 "여행은 기술이 아니라 감각으로 완성되는 경험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이어 "이런 차원에서 괌은 ‘오감으로 각인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첫 번째는 컬러, 시각을 통해 만나는 괌의 '색'이었고, 두 번째는 테이스트, 미식과 로컬 식문화를 통해 맛으로 기억되는 괌이었다. 세 번째는 센트, 향을 통해 여행의 기억을 오래 남기는 프로젝트로, 괌을 떠난 이후에도 향기만으로 그 순간을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개인적으로 꼭 이어가고 싶은 영역이 바로 사운드"라며 "괌의 밤에는 자연의 바람 소리,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 전통 음악 등 정말 아름다운 소리들이 많다. 앞으로는 ‘서드 나이트(Third Night)’라는 이름으로, 밤의 소리와 분위기로 기억되는 괌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박 지사장은 "괌은 다시 찾고 싶은 기억이 남는 여행지가 되어야 한다"며 “향기·미식·자연·스포츠를 통해 괌을 몸으로 느끼는 여행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시장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여행의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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