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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글로벌 출산율 위기 포럼서 한국 초저출산 진단… "현금 아닌 구조개혁이 해법"

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노랑풍선이 최근 발생한 일부 대리점의 고객 결제금 유용 사건을 계기로, 대리점 운영 전반에 대한 예약·결제 관리 체계를 전면 개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제도화한다.
앞서 서울의 한 노랑풍선 공식 대리점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가 고객 약 190명으로부터 받은 여행 대금을 가로챈 사실이 확인되면서, 회사는 즉각적인 내부 점검과 함께 구조적인 개선에 착수했다.

노랑풍선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대리점 예약·결제 프로세스를 전수 점검하고, 고객 결제 단계에서의 통제와 검증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예약 접수부터 결제,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본사의 관리 범위를 확대해 대리점 단독으로 결제가 이뤄질 수 없도록 거래 구조를 재정비했다.
노랑풍선은 본사가 여행상품 기획·운영은 물론 결제와 정산 등 금전 거래 전반을 직접 관리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 대리점은 고객 상담과 예약 안내를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부분의 대리점은 본사 기준에 따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번 개선 조치는 공식 결제 체계를 벗어난 행위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관리 기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노랑풍선은 ▲현금 결제 및 개인·대리점 계좌 결제 유도 차단을 위한 결제 방식 표준화 ▲본사 시스템을 통한 예약·결제 일원화 ▲대리점 결제 내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이상 거래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내부 프로세스 구축 등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대리점 계약 기준과 운영 가이드라인을 전면 재정비해 관리 책임과 범위를 명확히 할 방침이다.
내부 임직원과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관리·감독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고객 응대 및 결제 관련 윤리 교육을 정례화하고, 위반 사항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제도적 통제를 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사안으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과 우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단기적인 사후 조치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인 관리 체계 개선을 통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예약·결제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노랑풍선은 고객 피해 예방과 안전한 예약 환경 조성을 위해 상시 운영 중인 ‘All바른예약’ 캠페인의 관리 기준과 실행력도 대폭 강화했다. 단순 안내 수준을 넘어, 본사 공식 예약·결제 기준을 고객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 대리점에 안내 포스터 부착을 의무화하고,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과도한 할인 제안이나 개인·대리점 계좌 결제 유도 등 비정상적인 거래 징후를 현장 단계에서 즉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반드시 본사가 공식적으로 안내한 내용만 유효하다”며 “본사 명의가 아닌 개인 또는 대리점 계좌로 결제를 유도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반드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노랑풍선은 본사 시스템상 예약이 확인된 고객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다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대리점 관리와 내부 통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유사 사례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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