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美 CES Consulting, 미국 시장 진출 전략적 협약 체결

[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0일 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도로·교통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CES Consulting과 미국 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국도로공사가 미국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첫 공식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축적해 온 고속도로 건설·운영 및 유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원조 수혜국 중심 사업에서 선진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시공감리, 설계 및 사업관리 등 도로·교통분야 엔지니어링 사업을 중심으로 초기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ES가 보유한 버지니아주 및 지방정부 네트워크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건설·운영 기술력을 결합해, 향후 현지 입찰 참여 및 프로젝트 수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 공사가 인프라 선진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실질적 출발점이다"며,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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