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제주관광공사-살로몬, '제주오름트레일런' 6월 개최
2026 제주오름트레일런 포스터. /사진-제주관광공사2026 제주오름트레일런 포스터. /사진-제주관광공사

[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스포츠 관광 콘텐츠 '2026 제주오름트레일런'이 지난 11일 정오 12시에 오픈한 후 하루 만에 2,000명 정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

13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의 열기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제주의 자연 자원을 수익성 높은 관광 상품으로 전환하며 향후 시장 확대에 대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3일 제주 서귀포시 가시리 마을 목장 내 유채꽃프라자 광장에서 진행되며, 제주의 오름과 목장길이 어우러지는 원시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오름 둘레길과 계절감을 만끽할 수 있는 수국길을 따라 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2,000명의 참가자를 30km와 10km 두 개 코스로 각각 1,000명씩 모집했으며,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등 해외 트레일 러너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마운틴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살로몬'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브랜드 파워를 더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쓰레기 정화활동 등 친환경 가치를 더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고기국수 등 로컬푸드를 제공하고, 로컬 뮤지션의 현장 공연을 기획해 단순한 경기를 넘어 지역 문화를 향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더-제주 포시즌 방문의 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여름 시즌의 포문을 여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제주 러닝 위크' 기간에 맞춰 개최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오름트레일런의 조기 마감은 제주의 자연과 스포츠, 체류가 결합된 특화 콘텐츠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분명하다는 신호"라며, "2026년 방문의 해를 계기로 계절별·테마별 대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주 관광의 질적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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