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타일랜드, 3월부터 서울–방콕 노선에 보잉 737-8 투입...기단 현대화 가속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비엣젯 타일랜드가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인천)–방콕(수완나품) 노선에 최신 기종인 보잉 737-8을 투입한다.

기단 현대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조치는, 서울–방콕을 포함한 국제선 전반에서 좌석 쾌적성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비엣젯 타일랜드는 1차 도입 물량으로 신규 보잉 737-8 항공기 9대를 이미 운항에 투입했으며, 해당 기재들은 국내선과 국제선 주요 노선에 배치돼 네트워크 전반의 수송 능력과 운항 효율을 강화하고 있다.

비엣젯 타일랜드/사진-투어코리아비엣젯 타일랜드/사진-투어코리아

회사는 총 50대의 보잉 737-8을 주문했으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기재 인도를 완료할 예정이다.

보잉 737-8에는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Boeing Sky Interior)가 적용돼, 현대적인 무드 조명과 더 넓어진 오버헤드 수납공간, 개선된 레그룸 등 한층 여유로운 객실 환경을 제공한다. 기내 소음 저감과 비행 성능 개선을 통해 이륙부터 착륙까지 안정적이고 쾌적한 비행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연료 효율성이 향상된 기종을 도입함으로써 탄소 배출과 소음을 줄이는 등, 지속 가능한 항공 운항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될 전망이다. 항공업계에서는 이번 기재 교체가 한국–태국 노선 이용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동남아 노선 경쟁에서도 비엣젯 타일랜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재 서울(인천)–방콕(수완나품) 노선은 매일 직항으로 운항 중이다. ▼VZ851편은 인천에서 12시10분 출발해 방콕에 16시20분 도착하며, ▼VZ850편은 방콕에서 2사25분출발해 인천에 9시5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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