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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한강공원 눈썰매장 뽀로로 타요 테마존/사진=서울시[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올겨울 서울 한강공원에 운영한 눈썰매장을 찾은 이용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올겨울 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지난해 12월 31일 뚝섬․잠원․여의도에 개장해 이달 18일까지 50일간 운영했다.
이 기간 세 곳의 눈썰매장 이용객은 총 18만849명으로, 평일 하루 평균 약 2,0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약 6,400명이 찾아와 눈썰매를 즐겼다.
이는 전년(14만 1,134명)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로 2023년 세 곳의 눈썰매장이 동시 개장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한강공원 눈썰매장이 겨울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대표적인 가족형 레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눈썰매장별로는 여의도 7만 6,078명, 뚝섬 7만 5,651명, 잠원 2만 9,120명이 방문해 한겨울만의 희열을 만끽했다.
눈썰매장에는 80m 길이의 스릴 넘치는 슬로프 외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캐릭터인 뽀로로와 친구들이 각각 색다른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반겼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잔망 루피가, 잠원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뚝섬은 타요와 함께 여행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테마존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반겼다.
눈썰매장 한 편에는 뽀로로 빌리지를 조성해 포토존을 제공하고 뽀로로 관련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까지제공해 예년보다 풍성하게 즐길 거리를 누렸다.
한강공원 눈썰매장 슬로프 /사진=서울시서울시는 이제 눈썰매장을 운영했던 자리를 재정비해 사계절 즐기는 ‘문화 핫풀(Pool)’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봄과 가을에도 시민들이 한강의 수변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개방하고 고품격 페스티벌과 브랜딩 팝업스토어 등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강공원 수영장 장소 사용을 위한 신청기간은 행사일 기준 100일 전부터 최소 20일 전이다. 신청방법은 방문 접수·팩스·이메일·우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올겨울 한강공원 눈썰매장이 많은 시민 여러분께 이색 나들이 명소이자 추억의 장소로 자리잡았다. 성원을 보내주시며 맘껏 즐긴 방문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 사계절 운영 전환은 특정 계절에 다시 찾는 명소가 아닌 사계절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세계적 관광명소가 되기 위한 것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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