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벌써 '봄'! 국내 봄 여행 검색 65% 급증... 벚꽃여행 어디로 갈까!
부산의 사상구 벚꽃풍경 서울의 여의도 벚꽃 제주도의 약천사 사원의 봄 파르나스 호텔 제주관/사진-호텔스닷컴"부산의 사상구 벚꽃풍경 /사진-호텔스닷컴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부쩍 포근해진 날씨에 여행자들의 마음엔 벌써 봄이 찾아들었다. 실제로 봄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봄여행 검색량이 급증했다.

호텔스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전국 기준 봄 여행 검색량은 평균 65% 증가했다. 3~4월 제주·부산·경주·서울이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로 집계됐다.

벚꽃 절정 주간에 여행 수요가 점차 집중되는 가운데, 호텔스닷컴은 지역별 개화 시기를 반영한 ‘벚꽃 여행 가이드(Cherry Blossom Routes)’를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는 특정 날짜나 한 곳의 목적지에 맞춰 이동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 전역에서 벚꽃 시즌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남도의 봄

이른 봄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 제주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맞이하는 지역이다. 3월 초부터 3월 중순까지 왕벚꽃과 유채꽃이 함께 어우러지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풍경을 연출한다.

부산의 사상구 벚꽃풍경 서울의 여의도 벚꽃 제주도의 약천사 사원의 봄 파르나스 호텔 제주관/사진-호텔스닷컴" 제주도의 약천사 사원의 봄 /사진-호텔스닷컴

제주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전농로에서는 여행 성수기 이전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넓게 펼쳐진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해안 산책로와 자연 친화적인 숙소를 갖춘 제주는 이른 봄 시즌 여행의 자연스러운 출발점이 된다.

호텔스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봄 시즌(3~4월) 제주 지역 숙소 검색량은 50% 증가했으며, 이는 이른 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시기는 인파를 피해 봄의 시작을 보다 여유롭게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3월 하순엔 부산, 봄이 가장 풍성하게 펼쳐진다

3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봄이 절정에 이르면 부산은 본격적인 벚꽃 시즌에 접어들며 강변 산책로와 동네 공원 전반으로 벚꽃이 확산된다. 특정 한 곳에 집중되기보다는 삼락생태공원 등 도심 녹지와 해안 지역을 따라 봄이 펼쳐지며, 여행객은 도심과 바다 풍경을 함께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호텔스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봄 시즌 부산 지역 숙소 검색량은 60% 증가했으며,이는 강변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벚꽃 절정을 경험하려는 관심을 반영한다. 다양한 해안 및 도심 전망 숙소를 갖춘 부산은 도시의 활기와 해안 산책로 접근성을 결합한 봄 여행지다. 이 시기는 유연한 봄 여행 계획이 가능한 시기다.

경주의 보문단지 /사진 -호텔스닷컴경주의 보문단지 /사진 -호텔스닷컴

3월 하순, 역사와 벚꽃 어우러진 풍경 만나는 경주

3월 하순 벚꽃 개화가 북쪽으로 이어지면서, 경주는 역사 유적과 호수 풍경을 배경으로 봄 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다. 보문호 일대에서는 유적지와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전통 건축물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벚꽃 풍경이 이어지며, 천천히 둘러보기에 적합한 환경을 형성한다.

호텔스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봄 시즌 경주 지역 숙소 검색량은 70% 증가했으며, 이는 보다 조용하고 문화적 매력을 지닌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시기는 성수기 동안 비교적 한적한 대안을 찾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라한 셀렉트 경주 외관 /사진- 호텔스닷컴라한 셀렉트 경주 외관 /사진- 호텔스닷컴

4월 초, 서울 도심에서 이어지는 봄의 마지막 풍경

봄 시즌 후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서울은 3월 하순부터 4월 초까지 이어지는 국내 벚꽃 시즌의 마지막 단계를 장식한다.

이 시기에는 여의도를 비롯한 한강 일대의 강변 공원과 주거 지역 곳곳에 벚꽃이 피어나며 도심 속 봄 풍경이 펼쳐진다. 녹지 공간과 도보 이동이 가능한 숙소에 머물 경우, 여행객은 자연스러운 속도로 도심의 만개한 봄을 경험할 수 있다.

부산의 사상구 벚꽃풍경 서울의 여의도 벚꽃 제주도의 약천사 사원의 봄 파르나스 호텔 제주관/사진-호텔스닷컴" 서울의 여의도 벚꽃 /사진-호텔스닷컴

호텔스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봄 시즌 서울 지역 숙소 검색량은 65% 증가했으며,3 이는 벚꽃 절정 시기에 맞춘 도심 여행 계획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 스카이라인과 일상적인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서울은 계절의 생동감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형 환경을 제공한다. 이 시기는 봄 여정이 수도에서 마무리되는 시점이 된다.

한편, 호텔스닷컴은 다양한 개화 시기에 맞춘 유연한 봄 여행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봄 세일을 오는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호텔스닷컴 회원은 전 세계 일부 호텔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로, 회원은 선호하는 시기와 여행 속도에 맞춰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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