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북도와 MICE 상생 파트너십 체결...글로벌 MICE 유치 경쟁력 강화
23일 진행된 서울-경북 MICE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사진=서울관광재단23일 진행된 서울-경북 MICE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사진=서울관광재단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경북도 및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손잡고 MICE(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국제이벤트(Exhibition))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4개 기관에 따르면 ‘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2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이 보유한 국제적 마이스 인프라와 경북도의 역사·문화 자원, 그리고 대형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연계해 글로벌 MICE 시장에서의 유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MICE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경북도와의 협약은 11번째(’19년:강원, 광주), ’21년: 경기, 충북, 전북, 경남, ’22년:인천, ’23년:대전, ’24년: 충남, ’25년 :전남) 사례다.

경북도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행사 운영 역량과 MICE 개최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울의 축적된 MICE 산업 경험과 경북의 특화된 관광자원의 결합은 MICE 단체 유치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경북 연계 방문 MICE 단체를 공동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MICE 산업의 균형 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다.

) 2025년 SITM 연계 PLUS CITIES 공동설명회/사진=서울관광재단) 2025년 SITM 연계 PLUS CITIES 공동설명회/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부터 원거리 지자체 방문을 장려하기 위해, 플러스 시티즈(PLUS CITIES) 우수 여행사가 경북을 포함한 7개 지자체(광주, 경남, 경북, 대전, 전남, 충남, 충북)*을 방문할 경우 특별지원금 100만 원을 제공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http://korean.miceseo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MEX Frankfurt(5.19.~5.21.,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국제 마이스 전시회에서 각 시도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 세계 MICE 관계자에게 소개하며 공동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MICE 도시의 경쟁력은 지역 고유의 매력과 차별화된 경험에서 비롯된다”며,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도시인 서울의 MICE 역량과 경북의 특화 자원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고유 가치를 하나로 엮는 상생 모델을 발전시키고, MICE 유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플러스 시티즈 파트너십을 통해 작년에 10개 지자체와 함께 4,500명 이상의 외국인 마이스 방문객을 유치했다”며 “올해는 특히 연초부터 서울-지자체 연계 방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국내 마이스 협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과 경북도가 글로벌 MICE 개최지로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