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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알고보니 학폭 피해자 "이유없이 맞았다" [소셜in]

투어코리아
1일부터 전구간 운행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여의도 선착장에서 승객을 태우고 잠실 방향으로 출항하고 있다. / 사진=유경훈 기자[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한강버스가 안전 조치를 완료하고 3월 1일을 기해 전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지난해 11월 15일 바닥 걸림 사고 이후 안전 확보를 위해 부분 운항(마곡~여의도 구간)에 들어간 지 105일 만에 정상화된 것이다.
이날 오전 여의도 선착장은 마곡 노선 출항시간(11시 13분) 20분 전부터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잠실 방향 첫배 출항(11시 35분) 10분 전부터는 마곡 노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려 승선 게이트 앞이 승객들로 꽉 들어찼다.
한강버스 관계자는 “3.1절 휴일인 데다 전망이 좋은 잠실 노선 운행이 재개되다 보니 많은 승객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구간 운항을 재개한 1일 오전 11시 10분 경 여의도 선착장 승선게이트가 잠실방으로 첫 출항하는 한강버스를 타기 위한 승객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사진=유경훈 기자사흘 연휴를 맞아 한강버스를 타보고 싶어 대전에서 아이들과 함께 올라왔다는 김 아무개 씨(남. 46)는 ”여의도 선착장에서 타고 왔는데 차를 몰고 달리면서 봐왔던 한강과는 느낌이 전혀 다르고, 생각지도 못한 서울 풍경을 볼 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일 정상화된 한강버스는 항로 이탈 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사고 발생 구간에 시인성이 높은 부표(높이 1.4m→4.5m) 설치, 항로 식별성과 야간 운항 안전성을 높였다.
운항 형태도 이전과 달라졌다.
탑승수요가 가장 많은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동부(잠실~여의도)와 서부(마곡~여의도) 구간으로 노선을 나눴다. 운항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란다.
운항 노선이 분할 됨에 따라 동부노선(잠실, 뚝섬, 옥수, 압구정 선장착에서 승선) 승객이 서부노선(망원. 마곡 선착장에서 승선)을 이용하거나 또는, 서부노선 승객이 동부노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 선착장에서 환승을 해야만 한다. 다만 환승 비용은 받지 않는다.
1일부터 전구간 운행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여의도선착장에서 승객을 태우고 마곡선창장 방향으로 출항하고 있다. / 사진=유경훈 기자운항 횟수는 1일부터 동·서부 각 노선 별 왕복 16항차에 달하며, 항차별 운항 간격은 약 1시간이다. 동부(잠실~여의도) 노선은 잠실에서 첫 배가 오전 10시에 출발하고 마지막 배가 저녁 8시 27분 도착한다.
서부(마곡~여의도) 노선은 마곡에서 첫 배가 오전 10시 20분에 출항하며, 며 마지막 배가 오후 7시 32분에 당도한다.
4월부터는 출·퇴근 시간대 기존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환승 없이 잠실~여의도~마곡을 연결하는 급행 노선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강버스 운항 시간표/사진=유경훈서울숲에서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5월에는 방문객을 위해 서울숲 임시선착장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승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한강버스가 되도록 운영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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