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남·여 컬링팀, 전국동계체전 전 부문 석권…전국 최강 경쟁력 입증
의성군청컬링팀 동계체육대회 우승 기념촬영./사진-의성군의성군청컬링팀 동계체육대회 우승 기념촬영./사진-의성군

[투어코리아=김병익 기자] 의성군은 의성군청 남·여 컬링팀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강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믹스더블(혼성일반부)과 남·여 일반부를 비롯해 초·중·고 학생부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믹스더블(혼성일반부)에 출전한 표정민, 방유진 선수는 대전, 전북, 인천, 서울을 차례로 제압하며 뛰어난 팀워크와 완성도 높은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준결승과 결승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를 기록하며 전략적인 스톤 운용과 높은 샷 정확도를 선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남자일반부 역시 부산, 강원, 울산, 서울과의 경기에서 조직적인 팀플레이와 공수의 균형을 앞세워 전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정상에 올랐다.

안정적인 수비와 과감한 공격 전술이 조화를 이루며 단 한 차례의 패배도 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자일반부는 준결승에서 안정적인 수비 운영과 세밀한 작전 수행으로 경기도청과 맞붙어 선전한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으나, 전국 상위권 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학생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의성중학교는 전북, 경기, 강원을 연이어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의성여자중학교와 의성고등학교가 각각 준우승을 기록하며 탄탄한 선수층과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의 결실을 보여줬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대회 성과는 실업팀의 경쟁력은 물론, 지역 내 초·중·고 연계 육성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컬링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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