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EDM 축제 ‘투모로우랜드’, 아시아 첫 개최지로 태국 낙점…12월 파타야 상륙
세계 최대 EDM 축제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 사진- 태국관광청세계 최대 EDM 축제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 사진- 태국관광청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세계 최대 EDM 축제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태국에서 열린다.

태국관광청(TAT)은 ‘투모로우랜드 타일랜드(Tomorrowland Thailand)’를 오는 12월 11일~ 13일 사흘간 파타야 인근 위즈덤 밸리(Wisdom Valley)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벨기에에서 시작된 투모로우랜드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EDM(전자댄스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음악 팬들 사이에서 ‘죽기 전에 꼭 경험해야 할 축제’로 손꼽힌다. 이번 태국 개최는 투모로우랜드가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 최대 EDM 축제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 사진- 태국관광청세계 최대 EDM 축제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 사진- 태국관광청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과 함께 다양한 무대와 몰입형 연출이 준비될 예정이다. 올해 투모로우랜드 글로벌 콘셉트는 ‘의식(Consciencia)'으로, 벨기에·태국·브라질에서 열리는 행사들이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된다. 무대 연출과 음악,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랑, 기쁨, 분노, 욕망, 슬픔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총 6개의 무대가 운영되며, 상징적인 메인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코어(CORE)’와 ‘프리덤(Freedom)’ 스테이지가 등장하며, 태국 행사에서만 공개되는 새로운 단독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숙박과 공연 티켓, 행사장 이동을 포함한 패키지도 준비됐다. 호텔 숙박과 3일권 ‘풀 매드니스(Full Madness)’ 티켓, 호텔과 공연장을 오가는 전용 셔틀 서비스가 포함된 호텔 패키지는 지난 2월 28일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 티켓은 3월 7일 태국 현지시간 오후 4시부터 판매된다. 티켓은 데이 패스와 VIP석을 포함한 컴포트 패스, 3일권 풀 매드니스 패스, 풀 매드니스 컴포트 패스 등 총 네 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태국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규모 관광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루 약 5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약 14억 2,600만 바트 규모의 직접적인 관광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53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태국관광청은 "이번 투모로우랜드 개최가 숙박과 교통, 관광 서비스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와 창조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세계적인 음악 축제를 통해 태국을 글로벌 문화·관광 이벤트 허브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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