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부시장 직속 TF 띄워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조준
▲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이 ‘2026년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추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이 ‘2026년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추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남양주시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하천과 계곡의 불법시설물 근절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5일 김상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천·계곡 불법 특별정비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 특별지시에 따라 추진되는 사항으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수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TF는 3월 한 달간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32개소, 소하천 80개소 등 관내 114개 하천을 대상으로 불법시설물 일제 조사를 벌인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신속하게 촬영·점검해 조사의 정확도를 높인다. 시민들이 여름에 즐겨 찾는 수동계곡·묘적사계곡·수락산계곡 등 주요 계곡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조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특별정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하겠다"며 "여름 성수기 전에 불법 제로화를 달성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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