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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울시의회 오금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서울시가 올해부터 조성하는 ‘어린이 상상랜드’ 가 일부 지역에 편중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서울시에 시설 간 거리와 아동 인구 등을 고려한 지역별 균형 배치를 당부했다.
오금란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제334회 임시회 여성가족실 업무보고에서, “어린이 상상랜드는 직업ㆍ창의체험 중심의 특화시설로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단순히 기부채납 공간 확보만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며 “시설 간 거리와 아동 수 등을 고려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중복이나 편중 없이 지역별로 균형 있게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상상랜드’는 놀이와 진로ㆍ창의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1,000㎡ 이상 규모의 ‘전문ㆍ특화형 체험관’과 8,000㎡ 이상 규모의 ‘창의ㆍ직업 종합체험관’ 두 가지 유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올해 강북구 미아동 기부채납 부지에 1호점 조성 예산 25억 4,700만 원을 편성했다.
시는 2029년까지 기부채납지 등 부지에 미아점을 포함해 총 4개소로 확충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오 부위원장은 “여성가족실에서 검토 중인 4개소 외에, 성북구 장위14구역에 약 1만㎡ 규모의 ‘서울 키즈랜드’가 기부채납 시설로 조성될 예정인 것을 확인했다”며, “강북구 미아동과 성북구 장위14구역은 행정구역상 차이는 있지만 실제로는 가까운 거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권에 비해 어린이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강북권에 시설 확충은 필요하지만, 동일 권역 내에 유사 시설을 근접 조성하는 것은 기능 중복과 지역 균형 측면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아이들과 양육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면밀한 계획을 세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부위원장은 “현재 융합형 키움센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9개 자치구에 32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반면, 미설치 자치구도 9곳에 달해 지역 간 편차가 있다”며, “어린이 체험시설 역시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강북구 미아점 조성사업은 서울시 투자심사에서 ‘서울시 시정방향에 부합하는 콘텐츠 구성’과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을 조건으로 ‘조건부 추진’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며, “중장기 재정ㆍ시설 계획과 지역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여성가족실장은 “기부채납을 통해 확보 가능한 공간을 중심으로 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입지가 정해진 측면이 있다”며, “시설 간 거리 문제 등은 다시 살펴보고 장기 계획 과정에서 보완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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