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1주기, 안동‘만휴정 희망해봄’ 행사 개최
, ‘만휴정 전경/사진= (주) 히어로, ‘만휴정 전경/사진= (주) 히어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1주기를 맞아 경북 안동의 대표 전통문화 관광자원인‘만휴정 희망해봄 – 기억과 회복의 봄’ 행사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만휴정 일원에서 열린다.

산불의 아픔을 기억하고, 국가유산인 만휴정에서 지역 회복과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 기간 동안 만휴정은 무료로 개방되며, 현장 기부금은 산불 피해 주민인 ‘만휴정 이웃’에게 전달된다.

행사 기간에는 산불 당시 기록과 복구 과정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며, 방문객들은 산불 속에서도 꽃을 치운 매화나무를 중심으로 조성된 ‘기억의 나무’에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또한, 28일 오후 4시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마련한 문화공연 열려, 추모와 희망 메시지를 전하다.

㈜히어로 박대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 1주기를 기억하고, 국가유산 공간에서 회복의 봄을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기억의 나무에 마음을 남기고, 공연과 전시로 지역 회복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 만휴정은 조선 시대 문신 김계행(1431~1517)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위해 건립한 정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한 곳이기도 하며, 계곡 위에 자리한 건물과 주변 계곡, 폭포 등 수려한 경관이 돋보이는 곳이다.

경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 있으며 드라마 미스터션사인 등 여러 콘텐츠 노출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 꾸준히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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