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보러 갔다가 야구까지?”…창원, 7,900원 ‘올인원 투어패스’ 내놨다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창원특례시가 봄철 최대 행사인 진해군항제 시즌에 맞춰 관광과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상품을 선보인다. 가격 혜택과 콘텐츠를 동시에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창원시는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모바일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2026 창원관광 올인원 투어패스’를 3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다양한 가맹점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여행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군항제 기간 방문객을 겨냥해 7,900원 특가 상품을 1,00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정상가 대비 크게 낮춘 가격으로, 벚꽃 시즌 수요를 겨냥한 프로모션이다.

여기에 스포츠 관람을 결합한 상품도 마련됐다.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리는 NC 다이노스 홈경기와 연계한 패키지를 15,900원에 100매 한정으로 선보인다. 투어패스와 야구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해당 패키지는 구매 후 제공되는 예매번호를 활용해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좌석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 6일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구단 멤버십 가입자는 사전 예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이번 상품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 체류형 여행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과 소비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축제와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로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제, 스포츠, 관광을 연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투어패스 특가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반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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