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리산 자락 노란 물결… 남원 주천면 산수유꽃축제 개막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전북 남원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15회 주천면 산수유꽃축제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남원시 주천면 용궁리의 산수유 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관광객들이 산수유꽃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관광객들이 산수유꽃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이번 축제는 해발 1,050m 지리산 영재봉 자락에 자리한 용궁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수령 300~400년에 이르는 산수유나무 수천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봄이면 노란 꽃이 마을 전체를 뒤덮으며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논밭과 돌담길, 전통 가옥과 어우러진 산수유꽃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정취를 자아내며 상춘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하늘에서 바라본 주천면 용궁리 마을의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하늘에서 바라본 주천면 용궁리 마을의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품바공연이 이어지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산수유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가수 강유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물찾기 이벤트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천면 용궁리 산수유꽃이 피어난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주천면 용궁리 산수유꽃이 피어난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둘째 날인 21일에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비롯해 마술공연과 버블쇼, 풍선아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산수유차와 떡,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미식의 즐거움도 더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려면 외용궁마을회관을 검색해 이동하면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하늘에서 바라본 남원시 주천면 용궁리 마을의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하늘에서 바라본 남원시 주천면 용궁리 마을의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지리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노란 산수유꽃의 향연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봄의 시작을 만끽하려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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