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2026년 전국 축제·기념행사 출격 일정 공개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26년 한 해 동안 전국 주요 행사 현장을 누비며 화려한 에어쇼를 선보인다.

공군은 최근 올해 비행 일정을 공개하며, 봄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지역 축제와 국가 기념식에서 국민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 장면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 장면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올해 일정은 봄철 축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4월 1일 진해군항제(경남 창원)를 시작으로, ▲4월 4일 경주 벚꽃 마라톤(경북 경주), ▲4월 10일 여의도 봄꽃축제(서울 여의도) 등 대표 봄 행사에서 비행을 펼친다.

이어 ▲5월 1일 공군창설 20주기 추모식, ▲5월 21일 故 데니스 대령 추모식 등 의미를 담은 공식 행사에도 참여해 공군의 상징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블랙이글스 홈페이지 캡쳐사진블랙이글스 홈페이지 캡쳐사진블랙이글스 2026년 일정표블랙이글스 2026년 일정표

여름에는 대형 행사와 축제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어진다. ▲6월 6일 잠실 호국보훈의 달 행사(서울 잠실), ▲7월 2일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 행사(경기 오산), ▲7월 4일 평택 FREEDOM FESTIVAL(경기 평택), ▲7월 11일 잠실 KBO 올스타전(서울 잠실) 등에서 도심 하늘을 장식한다. 또한 ▲7월 25일 보령머드축제(충남 보령), ▲7월 26일 오창 방사광가속기 착공식(충북 청주 오창) 등 지역 축제와 국가 프로젝트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 장면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 장면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 장면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 장면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가을에는 항공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는 굵직한 일정이 이어진다. ▲10월 9일 계룡 지상군 페스티벌(충남 계룡), ▲10월 10일 서산 해미읍성축제(충남 서산)를 비롯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 에어쇼(경남 사천), ▲10월 31일 평택 항공 페스티벌(경기 평택)이 예정돼 있다. 이어 ▲11월 7일 부산 불꽃축제(부산), ▲11월 11일 대전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대전)에서도 비행을 이어간다.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 장면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 장면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연말에는 군 공식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11월 26일 진주 학사사관 후보생 임관식(경남 진주)과 ▲12월 29일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경남 진주)에서 마지막 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1967년 창설된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 공군을 대표하는 곡예비행팀으로, 고난도의 팀 비행과 정밀한 기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국가 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해 왔다.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 장면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 장면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공군 관계자는 “블랙이글스는 단순한 에어쇼 팀을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의 얼굴”이라며 “2026년에도 전국 곳곳에서 국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공군의 위상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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