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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다이너소어 위크 /사진-퀸즐랜드주관광청[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호주 퀸즐랜드주가 오는 5월, 공룡과 화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무대를 선보인다. 약 2억 년 전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퀸즐랜드 다이너소어 위크’가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이 기간, 단순 전시를 넘어 실제 화석 발굴 체험과 야간 박물관 탐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된다. 때문에 여행객 입장에서는 공룡과 고대 생물을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퀸즐랜드 전역의 주요 화석 발굴지와 박물관,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룡은 물론 해양 화석과 거대 동물군까지 폭넓은 선사 생태를 소개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마니아층까지 아우르는 이색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다이너소어 위크’는 다이너소어 익스피리언스 오스트레일리아(DEA)가 주관하며, 매년 5월 7일 ‘세계 공룡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대표적인 고생물학 축제다.
퀸즐랜드주는 이 행사를 통해 공룡과 화석을 중심으로 한 ‘고생물 관광(Palaeo-tourism)’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퀸즐랜드 다이너소어 위크 /사진-퀸즐랜드주관광청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계적인 고생물학자 딘 로맥스 박사가 참여하는 특별 투어가 대표적이다. 그는 윈턴 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브리즈번 퀸즐랜드 박물관에서 열리는 조찬 행사에 참석하고, 리치먼드에서는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실제 화석 발굴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폐장 후 어두워진 박물관 내부를 탐험하는 ‘Dinosaurs After Dark’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거대한 공룡 뼈대 사이를 거닐며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콘다민 강 일대에서는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화석 탐사 체험이 진행되며, 고생물 세밀화 워크숍과 천문학 체험 등 교육형 콘텐츠도 이어진다.
퀸즐랜드주는 아름다운 해변과 산호초, 열대우림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호주 내 공룡 화석 발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룡 집단 이동 흔적이 확인된 ‘다이노소어 스탬피드’와 대형 공룡 화석 등 세계적 수준의 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학계와 관광객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퀸즐랜드 전역의 주요 화석 명소를 연결하는 ‘그레이트 퀸즐랜드 다이너소어 트레일’ 가이드북도 처음 공개된다. 이 가이드북은 ‘빅 7(Big 7)’으로 불리는 대표 화석을 중심으로 로드트립 코스를 제시하며, 호주 최대 공룡 ‘쿠퍼’, 대표 육식 공룡 ‘반조’, 고대 해양 포식자 ‘크로노’ 등 주요 화석을 따라가는 탐험형 여행을 제안한다.
앤드류 파월(Andrew Powell) 퀸즐랜드주 환경관광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육적 가치도 있다고 강조했다.
파월 장관은 “퀸즐랜드주의 놀라운 공룡 및 화석 발견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퀸즐랜드주가 모든 연령대의 공룡 애호가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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